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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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가상 키보드 스위프트키(SwiftKey) 인수IT's Fun 2016. 3. 15. 09:22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가상 키보드 전문 업체인 스위프트키(SwiftKey)를 지난 2월 1일 인수했습니다. 생각만큼 딜이 크지 않았는지 소식이 많이 전해졌던 인수 사례는 아닙니다만 애플 iOS 와 구글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3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소위 "잘나가는" 가상 키보드 솔루션이기 때문에 향후 마이크로소프트가 스위프트키를 어떻게 자사의 전략에 포함시킬 것인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근래에 서피스(Surface)를 중심으로 한 터치 기반의 디바이스에서 새로운 사용자 입력 경험을 주려고 하는 것인지, 혹은 그들의 기술을 응용하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접목된 새로운 기기를 만드려는 것인지 궁금해 집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여전히 고전하고 있는 모바일 운영체제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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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장치의 혁신 "링(Ring)", 손가락 하나로 모든 것을 제어하라!IT's Fun 2014. 3. 1. 07:44
사람들이 기계에서 명령을 내리는 방법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변화를 거쳐왔습니다. 컴퓨터가 처음 등장했던 시절에는 천공카드를 통해 기계에서 프로그램을 입력했습니다. 8비트 컴퓨터가 대세인 시절에는 조이스틱을 이용해서 게임을 즐기는 것이 유행하기도 했죠. 기계식 버튼이 가득했던 휴대전화는 어느새 터치스크린 기반의 스마트폰으로 모두 바뀐지 오래입니다. 키보드만 사용하던 컴퓨터 역시 마우스, 터치패드 등으로 그 입력방법이 바뀌어 왔습니다. 이렇게 시간의 흐름과 산업의 변화에 따라 "입력장치"의 범주와 방법은 다양하게 바뀌어 왔습니다. 입력장치를 어디까지 볼 것이냐는 사람마다 의견의 차이가 있겠지만 가장 가깝게는 방의 불을 켜는 스위치도 전등에게 명령을 내리는 입력장치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작년에 등장했던 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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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팁, 영문 대문자를 계속 입력하는 방법은?IT's Fun 2010. 11. 5. 13:00
NoPD 군은 2003년 대학교 졸업작품을 만들던 즈음부터 윈도우 모바일 (당시 Pocket PC) 계열의 단말을 사용해 왔습니다. 물론 셀빅과 같은 흑백, 단순 목적의 PDA 기기를 생각하면 2001년 정도 부터 이런 류의 기기를 사용해 왔던 것 같습니다. 최근의 아이폰 3GS 까지 실제로 손에 만져본 스마트폰/PDA 를 합치면 두자리 숫자가 되는 것 같습니다. 윈도우 모바일의 OS 제공 소프트 키보드(SIP)가 참 편리했던 것이 Shift 를 두번 연속으로 누르면 영문 대문자 모드가 유지되는 점이었습니다. 한번 누르면 한글자를 입력하고 끝나지만 두번 연속으로 누르면 PC 키보드의 Caps Lock 을 누른 것과 같은 효과가 있었던 것이지요. 아이폰을 처음 손에 쥐고서 제일 아쉬웠던 것이 바로 이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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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D의 미투데이 - 2009년 2월 16일Daily NoPD 2009. 2. 17. 04:30
통근버스가 10분 늦게 오니, 출근이 20분 늦어 지는.2009-02-16 10:41:23iPod Touch 가 한참 WiFi 에 못붙고 있었다… 알고보니 192.168 대신 192.169 를 Gateway 에 넣어 버렸다는 ;;; 조그만 키보드는 역시 다루기 쉽지 않다.(아이팟 ipod ipod touch 192.168 wifi 무선랜 키보드 스마트폰 애플 apple)2009-02-16 10:42:27매시업 코리아 2009 출품작 들에 대한 네티즌 심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양적으로 질적으로 해가 갈수록 점점 좋아지는 출품작들을 보니, 출품하지 않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미투데이 관련된 출품작도 몇 보이는군요~(미투데이 매시업 코리아 mashup mahsupkorea 2009)2009-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