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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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뱃속 아기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벨라비트(Bellabeat)IT's Fun 2014. 2. 14. 08:06
임신이라는 것은 여러 사람에게 많은 의미를 줍니다. 자신의 몸이 많은 변화를 겪게되는 임산부에서부터 그녀를 옆에서 지켜보는 남편과 가족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뱃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태아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큰 변화가 시작됩니다. 2~3주에 한번씩 병원에 들러 아이가 잘 크고 있는지 초음파 사진을 찍고 스피커를 통해 들리는 심장박동 소리에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합니다. 뱃속에서 아이가 커가면서 생기는 많은 변화에 임산부와 가족들은 궁금한 것이 참 많아집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늘어나는 체중과 체형의 변화, 호르몬의 변화로 생기는 많은 어려움에서부터 아이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지, 혹은 무얼 하면 안되는지와 같은 선배(?) 임산부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임신에서부터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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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리는 사진, 혜린이 태어나고 12시간후.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08. 4. 26. 05:13
여기가 어디일까...? 멀리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할아버지 할머니(...로 추정되는 -_-...) 엄마는 어디 계신걸까... ... 하는 표정으로 묵묵히 밖을 응시하는 혜린이 모습. 힘들었을 텐데 울지도 않고, 제법 의젓해 보인다. 2008년 4월 12일 낮에 카메라에 잡힌 모습은 볼 때 마다 가슴을 참 아프고, 시리고 그리고 뭉클하게 한다. 언젠가 혜린이가 말을 하고 세상을 구분 할 수 있게 될 즈음, 이 사진을 보여주면서 많은 이야기를 해 줄 수 있겠지...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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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의 기다림, 드디어 별이를 만났습니다!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08. 4. 14. 00:27
돌아보면 짧은 듯 했던 10달의 기다림. 드디어 좁은 엄마 뱃속을 박차고 세상에 별이가 나왔습니다. 2008년 4월 11일, 오후 3시 53분. 강서구 미즈메디 병원 분만실에서 3.03kg의 별이가 탄생했습니다. 쉽지 않게 나왔고 눈물나는 순간들이 있었지만 아주 건강한 아이로 태어나 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이튿날 바로 브라질로 출장을 나와서 만 하루를 같이 있어주지도 못해서 참 미안합니다. 별이 낳느라 고생한 와이프 챙겨줘야 하는데 장인, 장모님께 부탁드리고 와서 참 죄송합니다. 둘이 아닌, 셋의 시작. 그래도 태어나는 순간을 같이 해서 참 기쁩니다. 어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6주후 귀국이라는 ... 흑...) - NoP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