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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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여유 자금 운용의 묘, CMA vs. 정기적금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7. 20. 16:06
이 글의 전제조건은 이미 적립식 혹은 거치식 펀드로 일정 부분 투자성 자금 운용을 하고 있는 상황을 전제로 합니다. 물가상승률,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볼 때, 안정적인 자산운용 만으로는 먼 훗날을 보장받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최근 주가 하락과 더불어 펀드를 환매하고 CMA 나 정기적금 등과 같은 안전자산 운용쪽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 보이는데 여유 자금 운용의 묘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CMA = 수시입출식 여유 자금 운용 근래에 각광 받고 있는 CMA 는 기본 컨셉이 " 수시입출식 여유 자금 운용 " 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종금사나 증권사들이 제시하는 CMA 수익률을 보면 30일, 60일, 90일 ... 365일 등으로 거치 일수가 증가하면 이자율이 쥐꼬리 만큼이긴 하지만 올라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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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적립식 펀드 수익률 중간점검 -_- 살짝 우울~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6. 6. 15:24
오랜만에 모네타에 등록해둔 적립식 펀드 수익률 점검을 해봤다. 요 몇일 고유가 여파로 주가가 많이 흔들렸다고는 하지만 좀 실망스런 결과가 나왔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녀석들만 "약간" 만족스런 수익률을 주고 있는데, 의외로 기대도 안하던 "우리CS 동유럽 주식형" 펀드가 선전하고 있다. 아마도 러시아쪽 편입비중이 높은 펀드라 좋은 결과가 나온게 아닌가 싶다. 삼성그룹주는 워낙 요즘 잘나가는 터라 기대 수익률보다 낮다는 느낌이고 H주 중심의 "봉쥬르차이나" 펀드는 전성기때의 반반반토막 정도로 여전히 실망스럽다. 인도 주식시장이 여전히 횡보세를 거듭하면서 (바닥 다지기라고 생각하고 싶다) "피델리티 인디아" 펀드가 힘을 못쓰고 있는데, 중장기 기대주인 만큼 천천히 회복세를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 펀드는 펀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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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를 위한 선물, 인덱스펀드 20년 투자!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08. 4. 15. 12:40
별이가 태어나면 해주려고 생각했던 것들이 참 많다. 그 중 하나인 20년후 별이가 대학에 입학할 즈음 쓸 수 있도록 펀드하나 들어주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늦은 근무를 마치고 방에 들어와서 한참을 고민한 끝에 교보투신운용에서 나온 '교보파워인덱스 파생상품 1호 클래스E'를 소액 적립식으로 가입했다. 한달정도 일찍 가입해뒀으면 벌써 수익률이 꽤나 짭짤했을 거라 조금 아쉽지만 어차피 20년을 두려는 생각으로 가입하는 거라 부담없이 가입해줬다. 장기펀드투자의 기본 원칙인 1) 선취, 2) 적은 신탁보수 에 딱 맞는 상품이 인덱스펀드들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보여진다. 가입하고 잊어버리고 20년후에나 한번 열어볼 생각이다. 별이를 위한 종잣돈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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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2008년, 예적금으로 안정적인 수익 늘려보기~!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1. 2. 08:08
2008년 무자년 새해가 밝았다. 다사다난했던 2007년도 끝이나고 새로운 2008년이 열렸다. 개인적으로 "아빠"가 되는 한해인 만큼 고민할 것들이 참 많이 늘어났는데, 역시나 자유로울 수 없는 "돈" 이 발목을 잡는 한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 작년 한해동안 직접투자(주식), 간접투자(펀드)를 비롯하여 다양한 재테크를 시도했지만 가장 큰 수익을 거둔것은 간접투자(펀드)였다. 8개 정도의 펀드 분산투자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수익률이 상당히 편차가 커서 2008년도에는 펀드를 조금 정리하고 종자돈 일부를 안전자산쪽으로 분산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제2금융권의 경우 이미 작년 4/4 분기를 기준으로 예적금 금리가 7%를 돌파했다. 수익률이 좋지 않았던 펀드의 경우 7%를 하회하는 경우도 많은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