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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진홍색으로 물든 멕시코의 늦은 오후 혼자 호텔에 머물다 보면, 딱히 밖으로 잘 못나갈 때가 많다. 택시를 타고 행선지를 말하는 것 조차 버거운 멕시코와 같은 곳에서 그런 답답함은 배가 되곤 한다. 생수통 하나 덜렁 들고 바람쐬러 나온 어느 저녁무렵, 진홍색으로 물들어가는 멕시코의 늦은 오후가 외로운 나를 따뜻하게 감싸주었다. - NoPD - 더보기
지구의 물줄기, 아마존 강 상공을 날다 남미 대륙, 아니 지구의 생명줄 또는 허파라고 불리우는 아마존 강. 여러 나라에 걸쳐 있는 이 강의 브라질 쪽 지역은 아마조나스 주에 속해 있다. 마나우스라는 아마존 강 유역의 대규모 산업단지를 다녀오던 길, 너무 아름다운 구름과 하늘, 그리고 강줄기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건 어쩌면 평생동안 다시는 경험하기 힘든 것일지도 모르겠다. 새파란 하늘과 내리쬐는 태양. 여기저기 피어난 뭉게구름들과 그 넓이를 짐작도 하기 힘든 커다란 아마존 강. 온 사방.. 더보기
그림같은 스위스의 도시, 인터라켄 절묘한 곳에 위치한 호반도시 혹은 산악마을 인터라켄에서 맞이한 새로운 아침은 포근하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릴 만한 따뜻한 햇살과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이 어울어진 모습이었다. 전날까지 잔뜩 찌뿌렸던 하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 방긋 웃는 모습으로 뭉실뭉실 뭉게구름을 가득 하늘에 펼쳐놓은 모습이었다. 이슬비가 촉촉히 내린 한산한 거리의 모습이 이국적이다. [바로가기] 프랑스, 스위스를 7일동안 가장 저렴하게 다녀오는 방법은? 오늘은 인터라켄을 떠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