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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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맥주! 라거(Lager)와 에일(Ale)맥주!Daily NoPD/NoPD's Thoughts 2014. 5. 26. 06:56
날씨가 더워지면서 맥주를 찾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루의 일을 마치고 차갑게 식힌 맥주 한잔을 들이키면 하루의 피로가 모두 가시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요. 그런데 맥주는 만드는 방법, 들어간 원재료의 종류, 함량에 따라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시원한 맛에 그냥 마시는 것도 좋지만 맥주의 다양한 종류를 알고 마시면 맥주는 더 맛이 좋답니다. 우선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그렇게 만든 탓이지만..!) 맥주는 라거(Lager)라는 종류입니다. 라거와 비교될 수 있는 다른 종류의 대표적인 맥주는 에일(Ale)이구요. 맥주를 만들때는 효모를 사용하게 되는데, 효모를 바닥에 가라 앉혀서 만들었는지 아니면 위에 띄워서 만들었는지에 따라 전자를 라거, 후자를 에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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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스스로 사랑을 배운다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09. 12. 14. 10:53
하루종일 집에 있는 주말이나 야간 당직이 있는 날이면, 하루종일 혜린 아기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여간 활동적인게 아니어서 피곤함에 애를 본다는게 지치기도 하지만,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즐거움은 피곤함에 비할바가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에 시력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주변 사물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물건에 대한 집착이나 소유에 대한 인지도 부쩍 커졌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챙기기 시작하는게 이제 사람이 되어가는구나 싶은 생각도 절로 들더군요. 엄마 아빠와 마트에 쇼핑을 가면 꼭 들르는 곳이 맥주 코너. 이곳을 혜린이가 좋아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맥주 Pet 를 사면 같이 껴주는 믹스넛 때문이지요. 좀 싼맛이 드는 제품들을 껴주기 때문에 저희는 안먹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