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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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4, LG전자와 LINE 메신저의 만남! 홈챗(HomeChat)IT's Fun 2014. 1. 8. 06:30
요즘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는 것은 한여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철수를 찾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이 되었습니다. 카카오톡에서부터 네이버의 라인(Line), 원조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What's App), 중국의 떠오르는 신예 위챗(We Chat)까지 그 종류도 다양할 뿐 아니라 사용자들도 이미 수억을 넘은지 오래입니다. 바야흐로 모바일 메신저 앱의 시대가 지금 펼쳐지고 있는 중입니다. 모바일 메신저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이런 메신저 서비스들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려는 움직임들이 하나, 둘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각 메신저들은 스스로의 유저 베이스를 기반으로 수익 창출을 추진해 왔다면 이제는 그 사용자 기반을 무기로 다른 영역의 사업자들이 자신들을 이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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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4 콜리브리(Kolibree) 스마트 칫솔, 이제 칫솔도 스마트 시대!IT's Fun 2014. 1. 7. 06:30
갤럭시 기어와 같은 웨어러블(Wearable) 장치들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출시되지도 않은 애플의 아이워치(iWatch)는 관련된 뉴스만 엄청나게 쏟아져 나올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주요 사업자들이 웨어러블 장치 시장에서 아직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하지 않았지만 스타트업들은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웨어러블 장치 시장에 먼저 뛰어들고 시장을 검증하고 있는 중입니다. 킥스타터(Kick Starter)를 통해서 펀딩에 성공하여 스마트 워치 시장에서 가장 많은 인지도를 확보한 페블(Pebble)은 대표적인 웨어러블 장치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 저도 애용하고 있는 개인 운동량 측정 장치인 핏빗(Fitbit) 역시 많은 사용자들을 확보하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듯 다양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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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0] MSI의 컨셉 하드웨어, 듀얼 터치스크린 태블릿!IT's Fun 2010. 1. 11. 13:00
CES 와 같은 행사에서는 꼭 실제 출시될 제품들만 소개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으며, 시장에서 센세이션을 통해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라면 어떤 짓(?)이든지 서슴치 않곤 하지요. MSI 에서 CES 를 통해 발표한 컨셉 하드웨어, 듀얼 터치스크린 태블릿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하드웨어를 사용해보고 리뷰를 올린 많은 Gadget 사이트의 평을 종합해 보면 " 하드웨어 자체는 우수하나 듀얼 터치스크린이 줄 수 있는 잇점과 달라저야 하는 점에 많은 고민을 하지 못한 것 같다 " 정도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노트북, 넷북의 스타일이나 키보드 없이 터치크스린이 두개 달린 하드웨어. 어떻게 다른지 잠시 사진으로나마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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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0] Dell 에서 선보인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IT's Fun 2010. 1. 11. 07:30
요즘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iPhone 의 대항마가 될 수 있는가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안드로이드가 그동안 보여준 안정성과 시장에서의 반응 (모토롤라 드로이드) 등을 종합해 볼 때, 윈도우 모바일이나 심비안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해줄 수 있는 유일한 녀석(!)으로 인정받기 때문일 겁니다. 안드로이드 OS 는 기본적으로 리눅스에 그 모태를 두고 있으며 자바를 기반으로 하여 어플리케이션, 위젯등을 개발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리눅스나 자바 개발자들이 쉽게 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은 iPhone OS 가 기존의 소수 맥 개발자와 Native C 개발자들을 흡수한 것에 비해 나름 유리한 요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자바의 느린 속도는 네거티브 요소임에는 두말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