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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직장인을 위한 이메일 How-To (1편)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5. 7. 22:21
일반인들이나 학생들에 비해 직장인이 이메일을 업무에 활용하는 비율은 상상외로 아주 높은 편입니다. 많은 회사들이 자체 메일서버와 인트라넷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직원들의 의사소통 도구로 이메일을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태동한 이래 가장 오래된 서비스 중 하나로 알려진 이메일이, 21세기에도 여전히 많이 사용되는 이유는 여러가지일 겁니다. 1) 중요한 업무 협의의 증거(Evidence)가 된다는 점, 2) 동보 발송을 통해 여러 관계자(Stakeholders)와 중요한 내용의 공유, 3) 서버를 매개체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장치(Device)를 통해서 엑세스 가능하다는 점 등이 대표적이겠지요. 읽기 싫은 이메일 이렇게 업무에 유용하게 활용되는 이메일 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아니 사용한 만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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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신문기사의 허와 실 (부제 : 언론은 뻥쟁이!!)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9. 25. 20:24
NoPD는 마이크로소프트라는 개발자를 위한 잡지 구석 한켠에 매월 한바닥짜리 글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글 보다는 업계에 종사하면서 느끼는 이야기들을 풀어놓는 주제의 글을 쓰고 있답니다. 9월호 원고를 준비하면서 글의 근거자료를 찾다가 "아주 조금" 악의가 있어 보이는 이미지가 실린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지난달 말이었으니, 한달정도 된 일이지만 생각난 김에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한국경제신문에 실렸던 기사인데요, 기사 제목부터 낚시성이 아주 강하게 느껴집니다. (지면판에 들어간 것인지 인터넷판에만 실린 것인지는 확인하기가 어렵네요) 제목 한번 볼까요? 한메일 '흔들' … 이메일시장 지각변동? 아아아... 뭔가 위기감이 느껴지는 제목입니다. "다음" 이라는 회사를 좀 좋아하는 NoPD 에게 호기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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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메일 베타 - 2% 부족한 첫 만남IT's Fun 2008. 9. 22. 00:17
네이버 메일의 클로즈 베타가 시작된지도 날짜가 조금 지났습니다. 오프닝이 엄청난 유명세를 (베타테스트 신청자 목록이 유출되었죠 ^^;;) 탔음에도 불구하고 클로즈 베타에 대한 리뷰라던가 글을 보는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얼마전에 나왔던 기사중에 네이버 메일의 점유율이 다음의 점유율을 넘어섰다는 (물론, 조사 표본 선정에 문제가 있었지요) 것을 생각하면 의외의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NoPD군도 네이버 메일 베타에 선정이 되었으나 프로젝트 종료 및 신규 프로젝트 착수로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살펴보지 못하던 차, NoPD 블로그가 가장 활성화 된다고 알려져 있는 "해외 출장"이 시작되면서 시간을 쪼개어 차분히 살펴볼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 첫번째 베타 리뷰로 첫 느낌이랄까, 첫 인상을 가볍게 적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