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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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2008, 나만의 서식을 공개합니다IT's Fun 2008. 7. 20. 12:26
티스토리 2008 에서 새롭게 공개된 기능중 하나가 바로 글쓰기시에 사용할 수 있는 " 서식 " 입니다. 많은 워드프로세서에서 이미 양식 기능들을 많이 사용해 보셨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이 서식기능은 자주 사용하는 포맷 - HTML, 스크립트, 본문양식 등 - 을 미리 저장해서 두고두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서식은 어떻게 만들지? 서식은 크게 1) 티스토리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서식과, 2) 사용자가 직접 만드는 서식 으로 나뉘어 집니다. 아직까지 베타버전이라 티스토리가 제공하는 서식은 3가지 밖에 안되는데, 향후 정식 오픈때 많이 늘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사용자가 직접 서식을 만들수 있다는 점인데요, 티스토리 베타테스터 미션을 받고 잠시 고민했더랍니다.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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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6주만의 귀국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5. 26. 14:34
브라질, 미국에 걸친 6주간의 출장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늘 어느곳으로 해외출장을 가던 마찬가지지만, 이번에도 참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IT 라는 분야에 몸을 담고 있으면서 내가 나가야할 길이 무언지, 내가 지금 해야만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가장 큰 수확이라 할 수 있는, 모델 (Model)을 발견한 소중한 6주가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주일 동안 혜린이와 열심히 놀고, 토요일 인도 출국을 준비해야겠습니다. (인도와 무슨 악연일까요... 이번으로 5번째 인도행 비행기입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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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현장을 모르는 IT 는 쓸모없는 도구일 뿐.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5. 18. 02:18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엔드유저(End-User, 현장)와 IT Staff 간의 간극을 많이 느낍니다. 더군다나 화이트 컬러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 정말 현장에서 사용해야만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시스템 구축을 하다보면 그 간극의 크고 작음이 줄 수 있는 문제에 대하여 한번 더 되돌아 보게 됩니다. 2주째 북미에서 진행하고 프로젝트에서 엔드유저와 IT Staff 간의 큰 간극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똑똑한 머리로 좋은 대학을 나오고 좋은 직장에서 편하게 일하고 있는 IT Staff들이 책상 혹은 회의실 탁자 앞에 모여앉아 만들어낸 프로세스와 소프트웨어가 엔드유저의 극심한 거부감으로 사용율이 50%도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사실, 까탈스러운 엔드유저 때문에 이런 상황이 일어났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