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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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홈을 위한 전쟁이 시작되었다, 스마트 전구를 주목하자!IT's Fun 2014. 4. 1. 06:40
올해 초 열렸던 CES 에서 LG 전자가 내놓은 냉장고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동안 시장에 등장했던 어설픈 스마트 냉장고가 아니라 전세계 수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네이버의 라인(LINE) 메신저를 이용하여 냉장고와 대화를 나누며 필요한 작업 지시를 할 수 있는 홈챗(HomeChat) 이라는 서비스를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관련글 : 2014/01/08 - CES 2014, LG전자와 LINE 메신저의 만남! 홈챗(HomeChat)) LG 전자의 냉장고를 보면서 우리는 가정에서의 스마트 기기는 당연히 TV 혹은 냉장고를 생각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시도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것도 무리가 아닙니다. 아무래도 거실 한켠에 놓이면서 가장 많은 가족들의 사랑을 받는 텔레비전이 스마트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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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개발하고 있는 구글의 스마트워치는 어떤 모습일까?IT's Fun 2014. 2. 24. 09:06
러시아에서 열린 소치 올림픽이 폐막했습니다. 목표했던 성적을 거두지 못한 나라도 있고 그 이상을 해낸 나라도 있습니다. 많은 논란도 있고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픔이 있었지만 보름여의 기간동안 스포츠라는 하나의 주제로 사람들이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폐막의 허전함을 달래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가 있기에 그 공허함을 달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년처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올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는 이제 명실공히 CES 와 함께 IT 분야의 최고 전시회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기조연설에서부터 각 기업들의 신제품 발표에까지 화두가 되는 모든 것들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행사에서 발표되고 진행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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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신사업 런칭 컨설팅, "전략의 힘" (2013, 라이온북스)Daily NoPD/NoPD's Thoughts 2014. 1. 16. 06:30
각 기업들은 자신들만의 회계기준이 있다. 많은 곳들이 12월을 기준으로 한해를 마감하지만 어떤 기업들은 3월 혹은 6월이 회계적인 기준으로 한 해를 마감하기도 한다. 회계기준을 마감할 즈음이 되면 기업들은 한해의 활동을 정리하고 벌려놓았던 사업들에 대해 검토를 하면서 다음 회계년도에는 어떤 사업을 어떻게 전개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즈음이 되면 개별 사업이나 상품들은 사업 실적에 따라 명암이 갈리게 되고, 당연히 해당 사업과 연관된 조직, 리더, 더 나아가 개개인에게도 "평가" 라는 무서운 잣대를 만날 수 밖에 없다. 기업의 목적은 여러가지이겠지만 매출과 이익을 창출하여 조직의 영속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여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 가장 큰 기업의 존재 이유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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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7년만의 모니터 업그레이드 +_+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3. 11. 21:36
예전 대학 다니던 시절엔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컴퓨터 업그레이드에 올인하기도 했었습니다만, 직장생활 시작하면서 부터는 집에 있는 시간도 적고 결혼 후엔 더더군다나 와이프랑 노느라 바빠서 컴퓨터에 별로 앉을 시간이 없던터라, 제 컴퓨터는 2001년 최신 장비로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매트록스의 G450 Dual Head VGA를 쓰고 있어서 2대의 모니터로 나름 최신 스타일을 즐기고 있었지요. 허나... 책상의 1/3을 차지하는 17인치 완전평면 CRT 모니터와 지가 일하고 싶을 때만 화면을 보여주는 15인치 액정 모니터가 무장의 전부였습니다. 와이프가 책상에서 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CRT 모니터에 대한 불만과 나오던가 말던가 15인치 LCD에 대한 불만이 높아져서, 결국 7년만에 모니터 부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