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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프레임워크를 배우고 싶다면, "Vue.js 첫걸음"Daily NoPD/rEvieW 2018. 5. 25. 06:30
한동안 jQuery 가 웹 프론트엔드의 지존으로 군림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DOM 과 자바스크립트 객체를 손안에서 주무르며 서버와의 비동기 통신까지 손쉽게 해낼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은 개발자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흐르면서 jQuery 가 가진 불편함들을 해소하려는 노력들이 생겨났고 단순히 DOM 제어와 자바스크립트 객체 핸들링을 넘어서 브라우저 랜더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프레임워크의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근래 웹 프론트엔드 기술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세가지 기술은 앵귤러(Angular), 리액트(React), 그리고 뷰(Vue)입니다. 앵귤러는 초기 버전과 후속 버전의 급격한 학습곡선 차이로 인해 유저층이 분산되고 있다는 평이 많습니다. 리액트는 페이스북을 필두로 가장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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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해지는 앱(App) 생태계, 모바일 웹은 입지를 지킬 수 있을까?IT's Fun 2014. 4. 14. 06:40
스마트 폰, 테블릿 등 우리가 늘 지니고 다니는 휴대용 기기들의 중심에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시장을 바꾸기 시작한 애플이 처음 내놓은 어플리케이션 마켓의 이름이 앱 스토어(App Store) 였던 까닭 때문인지 스마트 기기에서 사용되는 어플리케이션을 우리는 앱(App)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앱과 대비하여 전통적인 데스크탑에서부터 인터넷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서비스는 다름아닌 웹(Web)이라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초창기 휴대용 기기들이 액세스 할 수 있는 인터넷은 왑(Wap)을 비롯하여 웹을 근간으로 한 상당히 제한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네트워크의 느린 속도와 최적화 되지 않은 개발로 인해 사용자들은 쓰기 불편한 왑 페이지와 웹 페이지를 굳이 휴대용 기기에서 엑세스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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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5 입문자를 위한, "HTML5 웹 프로그래밍 입문" (한빛아카데미/윤인성, 2013)Daily NoPD/rEvieW 2013. 8. 4. 12:34
HTML5 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지 참 오래된 것 같습니다. HTML5 라는 이름으로 표준을 확정지으려던 초기의 방침은 현재는 일부 변경되어 지속적으로 개선, 발전되는 HTML5 로 방향을 잡고 새로운 구현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 HTML5 가 표준이 확정되지 않았으니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는 설득력을 갖지 못하는 상황이 된 것이지요. 그렇다면 HTML5 를 어떻게 배우는 것이 좋을까요? 그동안 시중에 나온 많은 책들이 HTML5 와 기존 HTML 4.x 의 차이를 분석하고 CSS3 와의 내용이 밍글되거나 스펙(Specification)을 중심으로 요소들을 나열하다 보니 HTML5 를 처음 접하는 독자 입장에서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공부하기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 처음 시작하는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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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사이트/블로그의 로딩 속도를 측정해 보자 - LOADS.INIT's Fun 2011. 3. 15. 13:13
웹 사이트나 블로그의 최적화는 얼마나 잘 하고 계시나요? 최근 미확인된 정보를 근간으로 도출된 결과에 따르면 약 3~4초 이내에 웹 페이지가 로딩되지 않으면 방문자들은 짜증을 느끼고 웹 페이지를 이탈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 이겠지만 확실히 로딩속도가 늦는 웹 사이트나 블로그는 잘 안가게 됩니다. 그렇지만 어느정도 웹 사이트를 소셜 서비스들과 연계하여 유연하게 만들다 보면 외부 API 의 호출, 화면 렌더링 이후에 후처리 등의 작업이 불가피하게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작업을 마치고 본인의 환경에서만 테스트를 하면 최적화의 신빙성이 많이 떨어지겠지요? 해외에서 유입이 많은 사이트일수록 이런 부분은 더 신경을 써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테스트 할 방법이 많지는 않습니다. LO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