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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가족여행,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Trouble? Travel!/'22, '23 Taiwan (Taipei) 2023. 8. 27. 13:36
대만 타이베이는 공항이 두개입니다. 하나는 시내에 있는 송산 공항이고 다른 하나는 조금 떨어져 있는 타오유안 공항입니다. 우리로 치면 송산이 김포 타오유안이 인천 공항쯤 됩니다. 거리도 마찬가지겠죠? 송산 공항은 공항과 지하철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히 희안한 곳에 숙소를 잡지 않았다면 입국 수속후 바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 됩니다. 타오유안은 옵션이 좀 많습니다. 예상하시겠지만...! 가족 여행이라면 MRT 추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는 공항철도가 있습니다. 타오유안 공항도 마찬가지입니다. MRT 라 불리우는 공항철도가 있습니다. 가족 여행이라면 버스보다는 MRT를 추천드립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몇 가지를 꼽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쾌적하다 대만 공항 버스도 깔끔하긴 하지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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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세살 아이들과 떠난 태국 방콕 여행 - BTS / MRT 노선도 및 요금표Trouble? Travel!/'07, '12 Thailand 2012. 9. 28. 06:17
방콕에서 편안하고 시원하게 이동하기 위해서 BTS / MRT 를 이용하면 좋다는 말씀을 이전 포스팅에서 드렸었습니다. BTS / MRT 를 잘만 이용하면 주요 관광지들을 이동할떄도 무척 편리하고 막히는 교통체증 속에서 올라가는 택시 미터를 한없이 바라보는 슬픈 상황도 회피할 수 있어 무척 좋습니다. ( 다섯살+세살 아이들과 떠난 태국 방콕 여행 - BTS, MRT, 시원한 여행의 동반자) 꼼꼼하게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서 BTS 와 MRT 노선도가 함께 나온 노선도를 공유해 드립니다. 태국 관광청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니 그쪽에서 노선도를 받으셨다면 그냥 그걸 쓰셔도 무방합니다. BTS 보다 MRT 가 요금이 조금 비싼 편인데 태국이 지반이 약해서 MRT (지하철) 공사가 꽤 돈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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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세살 아이들과 떠난 태국 방콕 여행 - BTS, MRT, 시원한 여행의 동반자Trouble? Travel!/'07, '12 Thailand 2012. 9. 26. 07:06
태국은 무척 더운 나라입니다. 특히 방콕은 태국에서도 유독 더 덥게 느껴지는 곳인 것 같습니다. 물론 올해는 한국이 워낙 더워서 방콕에 있는 동안 상대적인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지만, 일반적으로 볼 때 참 더운 곳임은 분명합니다. 적도 근처에 있는 싱가폴보다 체감상으로는 더 더운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많을 정도니까요. 뭔가 복잡하고 매케한 매연이 가득하기 때문은 아닐까? 소란스러움과 번잡함, 요란한 뚝뚝 소리와 오토바이의 굉음도 분명 그런 것에 한 몫을 하고 있을 겁니다. 그러다 보니 더위를 참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방콕은 그리 반가운 곳은 아닙니다. 어디론가 이동해야 할 때마다 고민이 될테니까요. 그렇지만 이 곳에서도 해법은 있습니다. 택시나 뚝뚝에 비하자면 목적지 근처에 바로 내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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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 가면 로마의 음식을 먹어라?Trouble? Travel!/'05,'11 Singapore 2009. 11. 30. 22:46
오래된 격언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이 말은 간단하지만 아주 중요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환경, 법 혹은 생활속에 들어가게 되면, 그곳 사람들의 행동 양식, 습관, 법에 따라야 한다는 말 입니다. 싱가폴은 다양한 경범죄에 대한 벌금이 쎈 곳으로 유명합니다. 공항을 통과할 때 담배, 껌 반입이 금지된 것부터 두리안을 들고 지하철에 타는 행위 등은 공공연하게 하면 안되는 행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법을 따르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의외로 다른 것들은 따르지 않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음식. 사람이 태어난 후 자라오면서 먹은 음식과 다른 무언가에 도전하는 것. 사실 쉽지 않은 일일겁니다. 특히나 중국계열의 음식에 들어가는 향채를 싫어한다거나, 태국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