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comme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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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로 보는 IT흥망성쇄, 그루폰(GroupOn)Daily NoPD/NoPD's Thoughts 2014. 1. 4. 06:59
주말에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어디론가 떠날 준비를 할 때, 가장 먼저 들르는 곳이 어딜까요? 스키장, 눈썰매장 혹은 따뜻한 스파에 방문할 계획을 세웠다면 당연히 소셜 커머스(Social Commerce) 사이트를 떠올릴 것 같습니다. 바쁜 업무시간 중에도 모바일로 쉽게 티켓을 찾고 결재할 수 있는 소셜 커머스가 우리나라에서는 오픈마켓(Open Market)보다 더 강한 힘을 떨치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쿠팡(Coupang)의 경우 월간 매출이 1천억을 넘은지 오래이고 위메이크프라이스(We Make Price)나 티켓몬스터(Ticket Monster)등도 블랙프라이스 등과 같은 특별한 이벤트 진행을 통해 일간 매출을 수십억 올렸다는 기사도 심심치 않게 눈에 들어옵니다. 매일 판매되는 딜, 상품이 수천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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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폰, 흑자 지속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폭락한 이유는?IT's Fun 2012. 8. 14. 09:06
글로벌 소셜 커머스(Social Commerce) 1위 사업자인 그루폰(Groupon)의 분기 실적이 어제 발표되었습니다. 그루폰이 지난 분기(2분기)에 기록한 매출은 5억 6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하여 45% 라는 놀라운 매출 신장을 기록했습니다. 매출만 늘어난 것이 아닙니다. 순이익(Net Income)도 5380만 달러로 시장에서 예측된 주당 3센트의 이익을 넘어선 주당 8센트의 이익을 남겼습니다. 매출도 늘어나도 순이익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좋은 실적을 기록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루폰의 주가는 어제 미국 주식시장이 종료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15%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난 걸까요? 주식시장은 사람들의 기대를 먹고 사는 곳입니다. 기업의 현재 가치도 중요하지만 잠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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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데이, 진정한 여행 전문 소셜커머스로의 변신!IT's Fun 2011. 3. 12. 11:38
혼란한 소셜커머스 시장에 꿋꿋히 자신의 길을 가는 소셜커머스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여행전문 소셜커머스를 표방하며 작년 11월에 탄생한 팡스데이가 바로 그곳입니다. 그 즈음 NoPD 가 블로그에 리뷰를 하기도 했었지만 솔직히 새로운 도전, 색다른 아이템은 좋지만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었습니다. 최근 소셜커머스 시장이 말이 아닌 것도 이런 심정을 가졌던 이유중 하나였습니다.특색, 개성을 갖지 못하고 " 니가 하면 나도 한다 " 식의 돈만내면 열어주는 호스팅 업체의 소셜커머스 호스팅 상품으로 만들어진 사이트 일색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미 작년부터 가세가 기울기 시작했던 소셜커머스들은 지금 미친듯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 NoPD 의 팡스데이(구버전!) 리뷰도 한번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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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팡스데이!, 이번엔 여행이다!Daily NoPD/rEvieW 2010. 11. 15. 13:29
여행, 레저전문 소셜커머스 팡스데이 그루폰에서 시작된 해외발 소셜커머스의 열풍이 한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3~4개 정도의 소셜커머스 서비스가 새롭게 오픈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려옵니다. 포털 사이트의 소셜커머스 카테고리에는 200개가 넘는 웹사이트들이 자웅을 겨루고 있고 이 수치는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특색없는 소셜커머스 서비스들은 조금씩 도태되어 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소셜커머스 사이트들이 초기에 유명상품으로 손해를 감수며 네임벨류 알리기에만 치중하다 보니, 이후 연속적으로 히트를 내는 상품이 없어지면서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져 가는게 현재 소셜커머스 분야의 현실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주도권을 잡지 못한 소셜커머스 사이트들이나 새롭게 런칭되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