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ed arab emi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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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스타벅스 인테리어Trouble? Travel!/'08 U.A.E (Dubai) 2009. 9. 1. 00:03
어찌보면 스타벅스의 인테리어 라기 보다는 현지에서 사용하는 언어, 쇼핑몰의 분위기에 따라 독특한 인테리어가 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의 스타벅스나 본 고장 미국에서의 스타벅스와 사뭇 다른 느낌을 주는 지라 사진으로 그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두바이의 스타벅스도 가격은 그다지 싸지 않아서 서민들이 마시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금액입니다. 그렇지만 바리스타들이 내려주는 스타벅스 특유의 쌉싸름한 로스팅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 잔 마셔주는 것이 인지 상정 이겠지요? 전통 의상을 착용한 여인들과 함께하는 두바이에서의 스타벅스 한 잔 어떠세요? ^^ 이븐 바투타몰의 인디아, 차이나 라운지쪽에 위치한 스타벅스 입니다. 하얀색 전통 아랍 의상을입은 부부가 수입 유모차를 옆에 두고 커피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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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폭염 가득한 이곳, 두바이에 왔습니다.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8. 3. 16:02
폭염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공항에 도착해서 게스트하우스 벤을 타러 가면서 물었습니다. 노피디군 : " 사장님, 지금 대략 섭씨 몇 도 정도 지요? " 사장님왈 : " 35도 정도 될거에요 " 그렇습니다. 이 곳 두바이는 35도가 새벽 기온인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 곳입니다. 출근후 커피 한잔하고 법인장님과 잠시 이야기 하는 동안, 또 물어보았습니다. 노피디군 : " 와... 무지 덥네요. 햇볕에 나가기가 두려워요 " 법인장왈 : " 아직 아침인데 뭘... 시원하네 " 그렇습니다. 어제 한국을 뜨기 전까지 우리나라가 참 덥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은 여기저기 돌아다녀 봐야 세상 넓다는 거 알게되나 봅니다. 오후 2시쯤, 과연 몇 도까지 올라갈지 걱정스럽습니다. 근데... 사무실은 왜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