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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LINE) 메신저, 가입자수 5.6억명 활성사용자수 1.7억명 돌파IT's Fun 2014. 10. 15. 09:00
요즘 한국에서는 카카오톡(Kakao Talk)의 대화내용 수사 자료 제출 사건으로 독일산 메세징 서비스인 텔레그램(Telegram)으로의 "소위" 사이버 망명이 큰 화두입니다. 안그래도 뜨거운 메세징 서비스 시장인데 이 사건으로 한국시장은 유독 그 열기가 더 뜨겁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와중에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지도 모르는 서비스가 라인(LINE)입니다. 라인은 다들 잘 아시는 것처럼 네이버(Naver)의 일본 지사였던 네이버 재팬(Naver Japan)이 서비스의 성공을 전환점으로 라인 주식회사(LINE Corporation)로 이름을 바꾸고 글로벌에서 성공하고 있는 메세징 서비스입니다. 지난주 일본 도쿄(Tokyo)에서는 라인 컨퍼런스(LINE Conference)라는 행사가 열렸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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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눈가도 젖게 만든 라인(LINE)의 태국 TV 광고IT's Fun 2014. 3. 6. 06:40
월간 활성 사용자수가 1억명이 넘는 메세징 서비스들이 많아지면서 각 서비스마다 스스로를 차별화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느라 분주합니다. 와츠앱(What's App)은 유료이지만 군더더기 없이 사용자들간의 대화에 집중하는 모습이고 (물론 연내에 통화기능이 추가될 거라고 합니다) 위챗(WeChat)은 쇼핑과 결재 기능에 집중하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라인(LINE)은 스티커 기능을 중심으로 높은 품질의 영상통화와 음성통화를 강조하고 있고 카카오톡은 여러가지 가족 서비스(카카오스토리 등)를 내놓으며 사용자들을 플랫폼 안에 더 오랫동안 머물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각 메세징 서비스들은 자신만의 색깔을 유지하긴 쉽지 않아보입니다. 서로가 가진 장점을 벤치마킹하여 지속적인 기능 강화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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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인터넷 기업 라쿠텐, 바이버 인수로 메세징 전쟁에 참전!IT's Fun 2014. 2. 15. 22:04
해외 쇼핑, 직구(직접 구매)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가장 유명한 사이트는 누가 뭐라해도 아마존입니다. 상품의 수도 많고 다양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아마존 배송비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까지 등장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아마존에 필적할만큼 인기있는 일본의 사이트가 있었으니 바로 라쿠텐(Rakuten)입니다. 라쿠텐은 일본 온라인 오프마켓 시장의 최강자로서 우리나라에서 옥션, G마켓등이 이루어 냈던 성공신화를 일본에서 만들어낸 기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라쿠텐은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글로벌 인터넷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 확장을 해오고 있습니다. 전자책 시장에서 많은 재미를 보지는 못했지만 2012년에는 e북 리더 회사인 코보(Kobo)를 인수했고 2010년에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