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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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뢰벨 디즈니 자이언트 명작동화 - 글밥이 많아 좋아요!Daily NoPD/rEvieW 2011. 12. 15. 22:59
디즈니의 작품과 캐릭터들의 중독성을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조금은 지루해 보이는 명작 동화 배경의 애니메이션들과 창작이긴 하지만 왠지 좀 자극이 없어서 어른들의 관심이 덜한게 디즈니의 캐릭터와 작품들 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에게는 분명 확실하게 어필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 덕분에 디즈니가 시대와 세대를 넘어서 장수하면서 아이들에게 사랑받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에 구입한 프뢰벨의 "디즈니 자이언트 명작동화"는 그런 사랑의 정점에 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평소에도 디즈니 작품에 나오는 공주들을 너무 좋아하던 큰 딸래미의 강력한 요청으로 구매한 "디즈니 자이언트 명작동화". 사실 프뢰벨의 전집들 중에 홈스쿨링을 할 수 있는 것들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이지만 다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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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일을 하는 것일까? - " 스티브 잡스 수퍼업무력 "Daily NoPD/NoPD's Thoughts 2011. 2. 8. 08:38
어제부터 아이패드2에 관한 뉴스들이 더 빠른 속도로 올라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1주일 앞으로 다가온 MWC 와 맞물려 여러 회사들이 전략적으로 준비한 단말들이 시장에서 자웅을 겨룰 예정이기 때문에 이런 뉴스들이 더 많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북미 CDMA 사업자 버라이즌(Verizon)의 아이폰 CDMA 버전 첫날 예약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는 뉴스와 함께 애플의 언론 장악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습니다. 내노라하는 전세계의 제조사와 이통사들이 한껏 힘을 내도 이기지 못하는 단 1종의 단말만을 전략적으로 밀고 있는 애플. 도대체 그들을 이끄는 스티브 잡스는 무슨 생각으로 어떻게 일을 하길래 이런 상식이 납득되지 않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 일까요? 스펙트럼북스에서 출간한 " 스티브 잡스 수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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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한달동안 읽은 6권의 책Daily NoPD/NoPD's Thoughts 2011. 2. 1. 11:20
매년 1월이 되면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 등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몰립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계획과 목표를 잡기 마련이고 이런 계획과 목표의 상당수는 어학, 자격증 등 눈에 보이는 성과물을 획득하기 위한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NoPD 도 새해를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계획들을 고민했었는데 가장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 독서 " 를 올 한해의 타겟으로 삼았습니다. 독서를 언제 할 수 있을까 고민해 보니 집이나 회사에서는 시간이 나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짜낸 것이 출퇴근 시간의 지하철이었습니다. 보통 출퇴근시에는 번개같이 무가지를 하나 독파한 후 (헤드라인만 쭈욱~) 아이폰으로 여가시간을 즐기곤 했는데 이 시간을 책 읽는 시간으로 돌려봤습니다. (그래서 요즘 트윗 업데이트가 조금 뜸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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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한국경제,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Daily NoPD/NoPD's Thoughts 2010. 3. 6. 08:08
금융위기의 한파가 전세계를 휩쓴지 꽤 오랜 시간이 흐른것 같습니다. 충격파로 무너졌던 여러 경제 지표들은 상당부분 회복을 한 것처럼 보입니다. 이러한 지표들을 근간으로 하여 일부 국가에서는 슬슬 출구전략의 실시 시기를 두고 조율하는 분위기입니다. 석유로 대란이 일어났던 60~70년대, 아시아발 금융위기로 전세계가 떨던 IMF, 금융 파생 상품에서 시작된 금융 위기까지 전세계적인 풍파가 지나고 나면 항상 기업과 산업의 흥망이 극명하게 갈리곤 했습니다. 한국의 기업과 경제 역시 이런 역사의 흐름속에 전통의 강자들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고 새로운 패러다임이 경제 전반에 자리잡는 일들이 그동안 일어나 왔습니다. 금융 위기가 어느정도 수습이 된 것 같은 요즈음이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산업의 부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