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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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가족여행, 미알못도 즐길 수 있는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Trouble? Travel!/'17 France (Paris) 2019. 1. 2. 07:39
유럽이나 미국을 방문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방문합니다. 워낙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다 보니 가끔 어디가 어디였는지 헷갈리기도 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기억속에 오래 남는 곳들은 아마도 익숙한 작품을 볼 수 있었던 곳이나 강렬한 작품을 봤던 곳일겁니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은 "익숙한 작품을 볼 수 있는 곳" 으로 손꼽을만 합니다. 파리 여행의 필수코스인 이곳은 널리 알려진 것처럼 오래된 기차역을 리노베이션하여 미술관 혹은 박물관으로 만든 곳입니다. 다양한 시대에 활동했던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지요.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등 이름만 들어도 아하~ 를 불러 일으키는 작가들의 작품이 가득한 이곳!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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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의 작품이 보고 싶다면, 오르세미술관으로!Trouble? Travel!/'06 France, Switzeland 2008. 9. 24. 10:15
루브르 박물관에서 멀지 않은 곳에 바로 오르세 미술관이 위치해 있다. 지도상으로 보면 강만 건너면 바로 있기 때문에 두 다리가 아직 피곤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천천히 파리를 구경하면서 걸어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궂은 날씨 때문에 번거롭게 지하철을 한번 갈아타는 수고를 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고 움직였으나 이건 뭐… 너무 가깝다는 느낌이 확 든다. 갈아타느라 걸어댕기는 시간이 더 드는 듯한 느낌. Musee d’Orsay 역에서 하차하면 미술관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이 역에서 내리는 99%의 사람들은 오르세 미술관을 향하므로 인파가 움직이는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쉽게 도착할 수 있다. 비가오는 날씨임에도 바깥에까지 길게 늘어선 줄. 루브르 박물관이든 오르세 미술관이든 아침일찍 가야하는 이유는 아마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