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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LINE) 상장과 네이버(NAVER)의 새로운 동영상 수익모델 시도IT's Fun 2016. 6. 2. 08:55
어제 이른 오전시간부터 네이버(NAVER)의 주가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지난 분기 9천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조만간 분기 매출 1조원 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던 네이버의 주가를 흔든 것은 다름 아닌 자회사 라인(LINE)이 오는 10일 상장을 위한 매니지먼트 로드쇼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라인의 매출이 네이버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 이상이고 모바일 부문에서 거두어 들이는 이익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100% 네이버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라인의 상장은 어떻게든 모기업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네이버의 지난 2~3년간을 돌아보면 확실한 성장 동력은 누가 뭐래도 라인의 성장이었습니다. 일본 시장에서 난공불락의 위치를 점유한데 이어 태국과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