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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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플레이(Pinplay)의 어린이 스마트워치 콜라보레이션, 라인(LINE) 키위워치(Kiwi Watch)IT's Fun 2015. 11. 3. 08:53
세상이 참 험합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유괴 등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공통된 관심사이자 걱정거리입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원 등에서는 아이들의 등원, 퇴원 등을 위한 카드 태깅 시스템 등의 도입으로 엄마, 아빠들에게 문자 메세지를 보내주는 것이 괜히 도입된 시스템이 아닙니다. 학원 차량에는 운전을 담당하는 선생님 이외에도 보조 교사가 동승하여 반드시 엄마, 아빠에게 아이를 인계하는 것이 점점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교육의 체계를 벗어난 공교육 환경에서는 이런 관리가 제공되기 어렵습니다. 날로 늘어나는 사고와 범죄에 최소한의 대응책으로서 보안관 제도가 도입되어 등하교시 학교 주변에서의 교통지도, 학교에 출입하는 사람들에 대한 통제등을 어느정도 해주고는 있지만 학교 인근을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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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중심으로 재편되는 웨어러블 마켓과 애플워치IT's Fun 2015. 9. 18. 08:56
애플워치 출시 이후 웨어러블 마켓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애플이 스마트워치를 내놓기 이전에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시험적인 제품들을 내놓았지만 대부분 기존 웨어러블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헬스트레커 혹은 피트니스트레커를 주요한 경쟁상대로 삼고 시장에 도전장을 내미는 정도였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대중들의 반응을 통해 헬스트레커/피트니스트레커의 시장은 확실히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상황이었고 불확실한 스마트워치 시장에 적극적으로 새로운 컨셉과 시장을 만들기에는 위험부담이 컸기 때문입니다. 애플워치는 어땠을까요? 다른 포스팅에서 이미 언급을 했지만 애플은 "시계"라는 것이 가지는 의미를 먼저 들여다 보았습니다. 시계 시장에는 카시오를 비롯한 스포츠 시계 시장이 있는가하면 젊은 사람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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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문레이커(Moonraker), 스마트워치 시장을 향한 출사표일까?IT's Fun 2015. 6. 20. 02:46
애플의 애플워치가 출시된 이래 스마트 밴드 시장의 식지 않던 열기가 단번에 사라졌습니다. 스마트 밴드 시장은 페블, 핏빗 등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삼성, 샤오미 등 처럼 걸출한 IT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었습니다. 애플워치 이전까지 스마트 워치는 구글과 삼성 등에서 제품을 내놓은 바 았었지만 생각만큼 큰 이슈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때문에 시장은 스마트 밴드 중심으로 수요가 형성되었고 이같은 기조는 애플워치 출시 직전까지 이어졌습니다. 소프트웨어로 시작했지만 하드웨어로 더 큰 명성(?)을 얻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밴드라는 제품을 통해 스마트 밴드 시장에 진출해 괜찮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그다지 존재감이 없었던 마이크로소프트였기에 밴드의 의미는 남다르긴 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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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스마트 워치를 사려는 이유는 무엇일까?IT's Fun 2015. 4. 9. 09:20
애플 워치(Apple Watch)에 대한 소식들이 간밤에 많이 쏟아졌습니다. 가장 관심있게 봤던 소식은 역시 애플 워치 언박싱 영상이었습니다. 애플은 늘 제품을 단순히 포장하는 것이 아니라 기기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으면서도 안전함을 보장할 수 있는 방식으로 포장을 만들고 설계(?)해왔기 때문입니다. 애플 워치의 언박싱 영상은 이번 포스팅의 가장 마지막에 넣어 두었으니 당장 살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편 애플 워치를 비롯한 수많은 스마트 워치류들이 여전히 숙제로 가지고 있는 "왜 내가 스마트 워치를 사야 하는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에서 공개했습니다. 똑같은 질문을 여러분들에게 던진다면 어떤 답변을 하실 것 같나요? 개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