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
영어캠프,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영어교육 효과를 극대화 하자!Daily NoPD/NoPD's Thoughts 2010. 11. 15. 10:22
영어캠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NoPD 의 낭자께서는 현재 육아로 인해 쉬고 있지만 영어교육계에 몸을 담고 있던 훌륭한 분이십니다. ^^;; 낭자께서 일하는 동안 나름 TESOL 과 같은 과정 수료식 찍사로 비굴한 알바도 좀 하고, 여러 문서작업을 도와주면서 영어교육, 영어캠프와 같은 생전 관심도 없던 많은 것들을 좀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여기저기서 영어캠프 이야기가 나오면 괜히 남일 같이 않아서 유심히 보게 되더군요. 항공대에서 왠 영어캠프? 오늘 포스팅도 영어캠프 이야기인데요 일산쪽에 위치한 한국 항공대에서 진행하는 과정을 살펴볼까 합니다. 한국 항공대에서 왠 영어캠프냐구요? 영어캠프와 같은 것은 꼭 학교에 전공이 개설되어 있지 않아도 보통 하나씩들 있는 과정입니다. 왜냐하면 대학의 정규 ..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을 들어 보셨나요?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10. 1. 26. 00:48
NoPD의 올해 목표중 하나는 영어 듣기 / 말하기 능력을 수준급으로 끌어올리는 겁니다. 해외 출장을 많이 다녔음에도 생계형 영어 (Live English -_-) 만 늘어난 터라, 제대로된 영어를 구사해 보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 은 둘째치고, 회사에서 영어 말하기 능력에 대한 평가를 본격적으로 인사고과에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었기 때문이지요. 영어가 최고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할 줄 알아야 하는 언어처럼 인정되다 보니 아이에게도 영어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하는가가 와이프와 저에겐 큰 화두입니다. 물론 와이프가 영어교육쪽과 좀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큰 걱정은 안하지만, 아무래도 영유아 교육은 또 다른 세계이기 때문에 적당한 교재를 수소문 하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중 NoPD 가족에게 꽂힌 것이..
-
#102. 테솔(TESOL), 잘못된 사실과 진실 그리고 이경숙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2. 3. 17:40
여전히 난리다. 영어교육, 테솔과 별로 관계없는 NoPD의 블로그 유입어중에 테솔, 영어전문교사가 탑에 오르고 있다는 것이 인수위의 잘못된 발설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혼란 그리고 막연한 기대를 하고 있으며 문제가 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아닌가 싶다. (하물며 이런 누추한 블로그에 말이다!) 시대의 한획을 그어주시려 하는 위대하신 이경숙 인수위원장 덕분에 발생하고 있는 이 사태를 어디서부터 진실을 알려야 할지 참 고민이 된다. 우선 우리나라의 테솔 역사에 관해서 잠깐 살펴보자. (혹시나 "NoPD 니가 뭘 아냐?" 할지 몰라 이야기 해두는데, NoPD의 극히 가까운 지인이 모대학 TESOL 프로그램의 Staff으로 2년여간 일을 했다. NoPD역시 아르바이트로 -_- 해당 대학 TESOL 수..
-
#100. 인수위의 영어교육 철학(?)에 대한 개인적인 잡설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1. 29. 08:57
인수위의 영어몰입교육 관련 이야기들로 온 사방이 들끓고 있다. TEE 같은 분명 필요한 내용들도 있었지만 말도안되는 이야기들도 꽤나 많았던게 논란의 원인이었나 보다. 사실 참 손대기 힘든 정책이 교육 관련 정책이 아닌가 싶다. 워낙에 논란도 많고 이해당사자도 많다보니 하소연과 사연 하나씩 듣다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든걸 차처하고 일단 가야할 방향을 다시한번 잘 잡아보자.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공교육 정상화" 그리고 "영어 교육" 이 아닌가 싶다. 공대출신의 순수혈통(!) 엔지니어 임에도 이런 어려운(?) 주제로 포스팅을 하는건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1. 최근 와이프가 작업하고 있는 논문의 내용이 "공교육 정상화" 와 "영어 교육"에 대한 것이라는 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