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디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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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로프(Smart Rope), 탱그램(Tangram)이 만든 스마트 줄넘기IT's Fun 2015. 3. 18. 06:40
스마트(Smart)라는 단어가 들어갈 수 있는 영역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킥스타터(KickStarter)에 등록되어 목표 펀딩 금액이었던 6만달러를 가볍게 넘긴 스마트 로프(Smart Rope)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가장 가볍게 휴대할 수 있으면서도 엄청난 운동량으로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되는 운동기구가 바로 줄넘기인데요, 스마트 로프는 줄넘기를 어떻게 하면 보다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지를 고민한 제품입니다. 학창시절부터 우리가 이용해 오던 줄넘기는 오랫동안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물론 줄넘기 줄의 색상이라던가 보다 그립감이 좋은 손잡이와 같은 개선은 있어왔지만 우리는 언제나 줄넘기를 몇 번 넘었는지를 속으로 세거나 옆의 친구가 세어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조금 더 비싼 돈을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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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 이벤트 배경화면을 깔아두고 신제품을 맞이해 보세요!IT's Fun 2015. 3. 10. 01:26
현재시각 기준 애플의 새로운 이벤트의 시작이 50여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아침 일찍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의 눈과 손을 사로잡는 애플 이벤트의 묘미는 실시간으로 라이브 캐스트를 즐기고 아침 일찍부터 발표의 순간 순간에서 의미를 찾아보는 뉴스로 행간의 의미를 해석하는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애플 워치(Apple Watch)가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이번 스프링 포워드(Spring Forward) 이벤트인 만큼 그 재미와 시장에 미칠 영향을 가늠해 보는 것은 두배, 세배의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 이벤트와 발 맞추어 여러 매체와 서비스 등에서는 이벤트와 관련한 여러가지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이번 애플 이벤트의 초대 메일, 웹 사이트 등에서 사용된 이미지를 배경화면(W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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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첫 웨어러블 기기 밴드(Band), 스마트워치와 헬스트레커의 경계에 서다IT's Fun 2014. 10. 31. 09:21
하드웨어의 명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첫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였습니다. 기기의 이름은 밴드(Band). 시장의 대세를 차지하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와 마찬가지로 손목에 차는 형태로 개발된 단말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까지 헬스트레커 시장에 참여하면서 바야흐로 헬스트레커는 명실공히 하나의 스마트 기기, 웨어러블 기기로서 완전히 자리잡았다는 신호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밴드는 단순한 헬스트레커이기 보다는 삼성전자의 기어핏이나 소니의 스마트밴드 R30 류와 같은 맥락의 기기라 보시면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밴드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인 많은 플랫폼의 지원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고작 4% 만을 차지하고 있는 자사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윈도폰 뿐만 아니라 애플의 아이폰(iOS 7.1 또는 8 이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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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스마트워치 관련 특허등록, 기어(Gear) 차기작엔 어떤 기능이 적용될까?IT's Fun 2014. 5. 27. 09:02
아직까지 애플이 뛰어들지 않은 스마트워치(Smart Watch) / 웨어러블 디바이스 (Wearable Device) 시장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스마트워치는 우리나라의 삼성전자가 갤럭시 기어를 처음 내놓은 이래 2세대 기기들이 현재 시장에 판매되고 있으며 구글의 모토로라가 스마트워치 전용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탑재한 모토360(Moto360)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소니를 비롯한 대형 전자 제조사에서부터 페블(Pebble) 등 스타트업까지 많은 사업자들이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고 하기는 조금 애매하지만 삼성전자의 갤럭시 기어, 기어 제품군은 누가 뭐라하더라도 가장 빠르게 시장에서 움직이고 있는 사업자입니다. 구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