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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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브라우저로 만드는 레고 블럭 놀이! - Build with ChromeDaily NoPD/NoPD's Thoughts 2014. 1. 29. 08:59
어렸을 때부터 가장 가지고 싶었던 장난감이 하나씩은 있으셨을 겁니다. 어린이날이나 생일, 크리스마스가 되면 갖고 싶었던 장난감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에 잠을 설치기도 했구요. 그 중에서도 단연 머스트위시 아이템은 레고 블럭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레고 블럭은 상당히 비싼 돈을 지불해야만 살 수 있는 고급(?) 장난감 입니다. 때문에 레고 블럭의 아이디어를 차용한 수많은 유사품들이 시중에 많이 있기도 합니다. 레고 블럭 시리즈는 몇 년전부터 레고 프렌즈(Lego Friends)라는 시리즈로 여자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라인업의 출시를 시작했고 최근에는 디즈니(Disney)등과 제휴를 통해 일반 레고 캐릭터가 아닌 동화속 주인공들과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을 레고화(Legonize??)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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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타운 쥬쥬 플레로마의 성, 아름다운 성에서 노니는 왕자와 공주의 이야기Daily NoPD/NoPD's Thoughts 2014. 1. 25. 11:13
아들 셋만 있는 집에서 태어난 NoPD 가 두 딸을 얻게 되면서 달라진 것이 참 많습니다. 집에서 "전혀" 구경할 수 없었던 인형들이 온 사방에 있다거나 말 없이 조용한 집안 분위기가 왁자지껄 수다쟁이들로 가득 찼다는 것은 빙산의 일각입니다. 퇴근후 씻고 나온 아빠에게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자고 조르는 것은 다름아닌 역할놀이! 재미있게 읽었던 동화책의 주인공들로 변신하여 하는 연극놀이는 그나마 쉬운 수준의 과제입니다. 동화책의 내용만 잘 알고 있고 스토리를 재미있게 왜곡(?)시켜주면 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요즘은 어려운 과제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창작(?) 연극놀이입니다. 지난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이 선물로 받은 시리즈 "플레로마의 성"은 그 창작 연극놀이의 절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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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를 통해 키우는 아이들의 감성, 삼성명화갤러리Daily NoPD/NoPD's Thoughts 2014. 1. 21. 13:00
아이들을 키우면서 여러가지 책을 사주게 됩니다. 단권을 사줄때도 있고 전집을 사줄때도 있지요. 저희 집의 경우 주로 전집을 사는 편인데 아이가 완독을 했을때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그 첫번째 입니다. 또 다른 이유로 전집들은 어떤 주제나 컨셉을 가지고 여러가지 책을 묶어서 내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히 창작동화 전집은 그렇죠) 아이의 독서 성향을 알고 다음에 읽을 책을 판단하기에 좋아서 전집을 사는 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전집을 계속 들여놓는 것은 금전적으로 부담이 됩니다. 저렴한 전집도 있지만 비싼 전집도 많기 때문이죠. 전집들 가격에는 분명 어느정도 거품이 있습니다. 육아 까페 등에서 인기있는 전집들은 디자인을 바꾼다거나 구성을 약간 바꾸고 가격을 올리는 경우도 많고, 교육 관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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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탄생 기념으로 회사에서 보내준 특별한 선물Daily NoPD/NoPD's Thoughts 2014. 1. 3. 06:30
NoPD 는 본사가 외국에 있는 조그만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무실은 지사장도 한국 사람이고 위치고 한국이기 때문에 다른 한국 회사들과 별로 다르진 않습니다. 다만 본사가 국외에 있는 회사이다 보니 가끔 한국 회사들과는 사뭇-_-다른 복지 체계와 임직원 혜택들로 깜짝 놀랄때가 있습니다. 보통 한국 기업들이 자녀 탄생시에 축하금과 같은 형태로 금전적인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 회사의 경우 자녀 탄생 기념 "은수저"를 보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국내, 국외를 막론하고 "잘사는 집"의 의미로 은수저를 물고 태어났다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아마도 추정컨데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도 그런 의미에서 임직원들이 출산을 하면 은수저를 선물로 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신청한지 한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