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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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1. 16. 08:01
2009년이 시작한지도 벌써 보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명확한 일년 계획을 세우지도 못했습니다. 하루하루 터지는 일들을 처리하다 보면, 그냥 시간이 흘러가고 "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 하는 마음만 가득한채 물흐르듯 시간은 저를 떠나 멀리 가는 느낌입니다. 엊그제 마소 전도영 기자와 저녁을 먹으면서도 이야기 했었는데, 결론은 "잠을 줄여야 한다" 가 아닐까 싶은 정도 입니다. 이번 주말에 정신차릴 준비를 좀 해야겠습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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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베이비페어, 또다른 블루오션의 시작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2. 24. 23:30
이제 곧 NoPD도 아빠가 되야 하는 터라 육아, 출산 용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널리 알려진 베이비페어를 댕겨왔다.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 3일동안 -_- 참석하는 열혈 예비 아빠의 모습을 보인터라, 가벼운 몸살기운과 목감기가 온 듯 하여 내심 뿌듯하다. 사실, 와이프가 임신하고 별이를 갖기 전까지는 아기용품 관련산업은 사양길에 접어들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출산율도 많이 줄었고 별로 맘에 드는 단어는 아니지만 알파걸, 골드미스와 같은 단어들이 입에 오르내리면서 결혼보다는 나의 삶을 찾는 여성들이 많이 늘었기 때문이다. 출산이 줄어들면 당연히 해당 산업은 파이가 작아질거다 라는 심플한 생각이었다. 하지만, 현실은 조금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작년에 별 생각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