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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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를 위한 펠트공예 - 찍찍이 애벌래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08. 4. 8. 15:57
손으로 이것저것 잡기 시작할 때 부터는 조금 더 액션(?)이 가미된 장난감들이 별이의 관심을 끌 거란 생각이 든다. 색깔을 슬슬 구분하기 시작하면서 나름 논리(?)력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펠트공예의 꽃~! 바로 찍찍이 애벌래 입니다. 각 섹션(?) 사이에 찍찍이가 있어서 별이가 마음대로 이리저리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결정적인 실수로, 마지막 섹션의 뒷꽁무니에 찍찍이를 빼먹어서 보라색은 늘 마지막에 가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긴 했으나... 순서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중요한 잣대로 활용해 볼까한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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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를 위한 펠트공예 - 흑백모빌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08. 4. 2. 10:00
서재 한켠에 별이 침대를 셋업하면서 완성된 흑백모빌을 걸어봤습니다 :) 아이가 세상에 나오면 시력이 아직 완벽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시력 발달을 도와주기 위해서 호기심을 자극해야 한다고 합니다. 흑백모빌은 색구분을 잘 못하는 신생아 시기에 쓰면 좋다고 해서 풀빛소녀가 열심히 만든 작품입니다 :) 사실, 귀찮게 뭐 만드냐... 라고 했었는데 파는 모빌 가격도 만만치 않고 ㅎㅎ.. 해서 겸사겸사 만든 작품인데 시중에 파는 것보다 훨씬 좋아 보이네요 ! 침대 살때 같이 준 모빌대가 있어서 걸어두기도 좋고 대박 맘에 듭니다 별이도 좋아할 것 같은 느낌. 잇힝~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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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베이비페어, 또다른 블루오션의 시작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2. 24. 23:30
이제 곧 NoPD도 아빠가 되야 하는 터라 육아, 출산 용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널리 알려진 베이비페어를 댕겨왔다.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 3일동안 -_- 참석하는 열혈 예비 아빠의 모습을 보인터라, 가벼운 몸살기운과 목감기가 온 듯 하여 내심 뿌듯하다. 사실, 와이프가 임신하고 별이를 갖기 전까지는 아기용품 관련산업은 사양길에 접어들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출산율도 많이 줄었고 별로 맘에 드는 단어는 아니지만 알파걸, 골드미스와 같은 단어들이 입에 오르내리면서 결혼보다는 나의 삶을 찾는 여성들이 많이 늘었기 때문이다. 출산이 줄어들면 당연히 해당 산업은 파이가 작아질거다 라는 심플한 생각이었다. 하지만, 현실은 조금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작년에 별 생각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