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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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출판도시 헌책방 "보물섬", 오래된 책 냄새 가득한 보물 나라!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14. 4. 6. 11:42
새 책을 사면 특유의 냄새가 있습니다. 인쇄소, 제본소 혹은 물류창고 어디에선가 나는 냄새가 새 책을 받아 들었을 때 나는 새 책 냄새를 함께 만드는 것이죠. 그런데 헌 책의 냄새를 맡아 보신적 있으신가요? 새 책과 달리 헌 책에서도 특유의 냄새가 있습니다. 헌 책은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새 책 냄새를 모두 털어내고 책을 읽은 사람, 책을 들고 다닌 사람, 혹은 집안 어딘가에 꽂혀있으면서 스며든 냄새가 가득합니다. 파주 출판도시에는 그런 오래된 헌 책 냄새가 가득한 곳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헌책방 보물섬! 보물섬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운영하는 헌책방으로 색이 누렇게 바랜 정말 오래된 책부터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누군가에 손에 들려 이 곳으로 온 새 책까지 다양한 책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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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유료 앱 - 모르스부호를 익혀보자!IT's Fun 2011. 1. 14. 08:46
NoPD 는 햄(아마추어 무선사,HAM)입니다. 1995년 아마추어무선기사 3급 전화급에 합격하면서 아마추어 무선사로서의 생활을 시작했고 호출부호는 DS1DBX 를 받았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학교 햄 동아리 회장을 하면서 미친듯이 햄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음성 통신을 넘어서 모르스부호를 통한 CW 교신의 매력을 알게 되면서 아마추어무선기사 2급으로 업그레이드 하며 햄에 사로잡혀 학업을 내팽개쳤던 기억이 납니다. 모르스부호라 하면 어렴풋이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뭔가 삐~ 하는 소리를 길게 혹은 짧게 반복하면서 적은 출력으로도 먼 곳까지 신호를 송신할 수 있는 기술. 바로 그 기술에 사용된 코드체계가 모르스부호입니다. 아마추어 무선을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배워두면 왠지 흐뭇해지는 코드체계! 막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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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스토리 하우스에서 즐기는 독서 삼매경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10. 5. 10. 12:30
날씨가 많이 따뜻, 아니 더워졌습니다. 봄은 어디로 가버리고 겨울 다음에 여름인지... 아쉽지만 아이들에게는 밖으로 나가 뛰어놀기에 더 없이 좋은 때가 이닌가 싶은 요즈음 입니다. 신체놀이를 싫어 하지는 않지만 아이들과 부딪히고 번잡한걸 싫어하는 혜린아기는 날씨가 좋은 날도 책 읽는 재미에 빠지는 걸 더 좋아하네요. 집에서 책을 읽다가 지루해질 즈음 한번씩 저희 가족이 방문해 주는 곳이 바로 파주 출판도시에 위치한 탄탄스토리 하우스입니다. 늘 강조하지만 서울 서쪽/북쪽에 계시는 분들에게는 가까운 곳이지만 동쪽/남쪽에 계시는 분들께는 생각보다 먼 곳입니다 ^^;; (요즘 자유로에 구간단속도 생겨서 미친듯이 밟고 가기도 힘들다는 ;;;) 새로운 책을 사주기 전 아이가 흥미를 보이는 종류를 파악하기에도 좋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