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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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포스트, 컨텐츠 유통의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을까?IT's Fun 2013. 11. 7. 07:30
올해 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서비스가 런칭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길 만원 지하철, 버스에서 무료함을 달래주는 카카카오톡에서 출시한 컨텐츠 유통 플랫폼 "카카오 페이지"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글을 연재하고 있었거나 출판을 해본 경험이 있던 작가들, 다른 채널을 통해 컨텐츠를 유통시켜본 사람들 등 각계 각층에서 카카오톡이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의 힘을 통해 컨텐츠 유통 플랫폼이 생긴다며 좋아했었습니다 그렇지만 현실의 벽은 생각보다 높았습니다. 돈을 주고 구매해야 할 만큼 매력적인 컨텐츠는 생각만큼 많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사람들 사이에서 언급되고 회자되는 컨텐츠는 이미 다른 플랫폼에서도 어떤 형태로든 성공했거나 성공할 수 밖에 없는 것들이었고 그나마도 절대적인 수가 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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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픈캐스트 효과?IT's Fun 2009. 1. 7. 07:22
일찍 일어난 탓에 차가운 새벽 공기를 가르며 출근을 서둘렀습니다. 한적한 지하철이 좋기도 하고, 조금만 늦으면 한시간 반은 족히 걸리는 출근시간이 아깝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늘 아침을 열어주는 것은 블로그에 업데이트된 방문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 어라? 간만에 방문객이 1천명을 넘은 모습에 어떤 아티클이 관심을 받은 것인지 궁금해 지더군요. 다음(DAUM)의 경우 메인 화면의 블로그 섹션에 포스팅을 연결하는 경우 댓글로 아웃링크를 달아 두었음을 알려주는 글을 적어 줍니다. 그런데 최근 댓글이나 방명록 그 어디에도 그런 문구가 없더군요. 바로 리퍼러 탐색에 들어갔습니다. 생각치도 않은 리퍼러들이 잔뜩 찍혀있는 것을 보고 놀랐는데요, 그것은 바로 네이버 였습니다. 하위 경로가 없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