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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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중심으로 재편되는 웨어러블 마켓과 애플워치IT's Fun 2015. 9. 18. 08:56
애플워치 출시 이후 웨어러블 마켓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애플이 스마트워치를 내놓기 이전에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시험적인 제품들을 내놓았지만 대부분 기존 웨어러블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헬스트레커 혹은 피트니스트레커를 주요한 경쟁상대로 삼고 시장에 도전장을 내미는 정도였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대중들의 반응을 통해 헬스트레커/피트니스트레커의 시장은 확실히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상황이었고 불확실한 스마트워치 시장에 적극적으로 새로운 컨셉과 시장을 만들기에는 위험부담이 컸기 때문입니다. 애플워치는 어땠을까요? 다른 포스팅에서 이미 언급을 했지만 애플은 "시계"라는 것이 가지는 의미를 먼저 들여다 보았습니다. 시계 시장에는 카시오를 비롯한 스포츠 시계 시장이 있는가하면 젊은 사람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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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Apple Watch), 전세계 웨어러블 마켓 시장점유율 2위 등극IT's Fun 2015. 8. 28. 09:36
스마트기기 시장에서 최근 가장 뜨거운 화두는 웨어러블(Wearable) 기기입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주요 플레이어들이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하지 않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스타트업, 소규모 기업들을 중심으로 시험적인 제품을 내놓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워치(Watch) 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장의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고 시장의 규모도 급속하게 커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주요한 제품은 헬스 트레커(Health Tracker)와 스마트 워치(Smart Watch) 정도에 머무르고 있지만 새로운 영역들도 속속 시장으로 편입되고 있는 징후들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IDC 가 최근 발표한 2015년 2분기 웨어러블 디바이스 트레커 리포트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웨어러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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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문레이커(Moonraker), 스마트워치 시장을 향한 출사표일까?IT's Fun 2015. 6. 20. 02:46
애플의 애플워치가 출시된 이래 스마트 밴드 시장의 식지 않던 열기가 단번에 사라졌습니다. 스마트 밴드 시장은 페블, 핏빗 등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삼성, 샤오미 등 처럼 걸출한 IT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었습니다. 애플워치 이전까지 스마트 워치는 구글과 삼성 등에서 제품을 내놓은 바 았었지만 생각만큼 큰 이슈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때문에 시장은 스마트 밴드 중심으로 수요가 형성되었고 이같은 기조는 애플워치 출시 직전까지 이어졌습니다. 소프트웨어로 시작했지만 하드웨어로 더 큰 명성(?)을 얻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밴드라는 제품을 통해 스마트 밴드 시장에 진출해 괜찮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그다지 존재감이 없었던 마이크로소프트였기에 밴드의 의미는 남다르긴 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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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빗(Fitbit)으로 살펴본 주간 운동량 현황!IT's Fun 2014. 6. 17. 18:49
날씨가 더워지면서 기계문명의 도움을 받고 싶은 욕망이 커집니다. 조금만 걸어도 몸에 땀이 흐르니 에어컨 빵빵한 곳을 찾게 되고, 걸어다니기 보다는 지하철이나 자동차를 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몸에서 육수 쫙쫙 빠지도록 열심히 걸어 다니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너무 더운 날씨에 햇볕을 오래 쬐는 것은 건강에 해가 되겠지만 충분한 영양, 수분 공급을 받은 상태에서 적당한 거리를 매일 걸어주는 것은 일상속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기본 운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월드컵이 개막했지만 다행히도(?) 시차로 인해 밤에 다량의 맥주와 치킨을 먹고 뒤룩뒤룩 살이찌는 위험은 회피했습니다. 하지만 아침 이른 시간에 기상하면서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이것저것 먹다보면 맥주 + 치킨 이상의 칼로리 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