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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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신미식 작가의 "마치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11. 16. 21:29
마치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 신미식 사진.글/끌레마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은 참 다양하다. 수많은 블로거들이 쏟아내는 자음과 모음의 향연, 지금 이 순간이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찰나를 담아내는 사진가들, 붓 끝에서 펼쳐지는 색깔과 농담으로 표현해 내는 미술가들. 저마다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방법으로 세상사람들을 향해 소통하고 있는 모습이다. 책 서문이었던가, 이번 책이 신미식 사진가 본인의 10번째 책이라는 구절이 있었다. 일생동안 단 한권의 책을 내는 것도 쉽지 않은데 10권 이라는 책을 낼 수 있었다는 것은 무언가 사람들을 사로잡는 매력 혹은 헤어나올 수 없는 독성 가득한 글과 사진을 만들어내는 재능이 있다고 이해해도 무리가 아닐 것 같다. 그런데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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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늦은 티스토리 베타 쫑파티 후기~!IT's Fun 2008. 8. 4. 03:00
아~ 정말 일찍도 올립니다 ^^;; 아래 포스팅에서 적은 것처럼 폭염의 나라 두바이에 날라와 있느라 이제야 후기를 쓰게 되는군요! 이미 너무 많은 분들이 재미있는 후기와 잘찍은 사진들을 올려주셔서 딱히 크게 뭔가를 적기보다는, 정말 간만에 나가본 오프라인 모임이 즐거웠다는 표현을 좀 하고 싶네요. 시작 시간에 맞춰 찾아간 홍대 홍문관 14층 다음 커뮤니케이션 사무실은 샤방샤방~.... 하다라고 하기에 조금 점잖은 모습으로 이쁘게 꾸며져 있더군요. 양재 사옥에 매쉬업 행사 관련해서 놀러 갔을 때도 참 사무실 분위기가 맘에 들었는데 여기도 마찬가지군요. :-) 기회가 된다면 한번 일해보고 싶은... (이라고 적고, 집에서 가까워서 맘에 든다 라고 해석합니다) 한쪽 벽에는 사전에 수집(?)당한 쫑파티 참석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