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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DK읽는재미50", 아이들에게 읽는 즐거움을 선물하세요!

노피디! 2014. 10. 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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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한권 사려고 할 때 고민하는 항목들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주제나 내용은 기본이고 저자에서부터 출판사까지 고민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주제나 내용은 그렇다 치고 저자나 출판사를 고민하는 이유는 뭘까요? 글을 쓰는 사람들은 저마다의 색깔이 있고 그들이 글에서 보여주는 호흡이 내가 책을 읽는 리듬과 잘 일치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책의 재미가 두배가 되기도 하고 절반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출판사의 경우도 비슷한 맥락인데요, 각 출판사가 추구하는 편집 방향이나 스타일(폰트라던가 자간, 여백 등)에 따라 읽기 편한 편집이 있고 그렇지 않은 편집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른들이 보는 책도 이런 것들을 고민하며 사는데 아이들 책 역시 마찬가지겠지요? 하지만 부모로서 우리가 아이들에게 사주는 책들을 가끔 보면 (물론 대부분의 아이들이 별로 신경 안쓰긴 하지만..!) 이런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책들이 더러 있다는 것에 놀라곤합니다. 사실, 글도 재미있게 쓰고 편집도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만든 책들이... 솔직히 아이들도 더 좋아할 수 밖에 없지 않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삼성출판사 "DK읽는재미50"은 100% 이상의 만족감을 준 몇 안되는 책이기에 이렇게 소개글을 적어봅니다.




삼성출판사 DK읽는재미50은 백과사전류의 책을 전문적으로 출판하는 DK출판사에서 만든 책의 한국어판입니다. DK출판사의 책들중 특히 인기가 있는 것들은 아이들을 위해 만든 다양한 지식전달류의 책들인데요, DK읽는재미50은 그런 가운데에서도 아이들이 흥미를 유발하고 지식의 세계에 단계별로 빠져들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라 하겠습니다. DK읽는재미50이 가지고 있는 매력포인트들은 정말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페이퍼백으로 된 얇은 (고작 3mm!!!) 낱권 구성입니다


아이들이 책에 흥미를 갖게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흥미를 많이 가지고 있는 주제를 선택해서 책을 구매해주는 것도 방법이고 읽기 편한 부담없는 책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DK읽는재미50은 그 두가지를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페이퍼백은 두꺼운 하드커버의 표지를 쓰는 보통의 어린이 책과 달리 얇은 표지를 써서 가볍게 만든 책입니다. 3mm 의 두께 책 한권은 무게를 재기 힘들정도의 가벼움이니까요. 아이들이 쉽게 꺼내고 넣고, 들고다닐 수 있다는 장점은 무시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DK읽는재미50의 또 다른 매력은 같은 소재를 단계별로 나누어 글밥과 사진, 내용의 심화도를 나누었다는 점입니다. 보통의 전집류를 구입하면 각 낱권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게 보통입니다. 하지만 DK읽는재미50은 같은 주제에 대해서도 3단계로 나누어 아이들이 수준에 맞추어 점점 더 많은 글밥과 같은 주제의 다른 이야기를 심도 있게 읽어나갈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50권이라는 숫자가 3으로 나뉘는 숫자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주제가 저렇게 3단계로 나뉘는 것은 아닙니다만 여튼 아이들이 책을 읽는데 있어서 흥미를 유발할 여러가지 요소가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고 잘 읽기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겁니다. 하지만 그 마음이 너무 앞선 나머지 아이에게 부담을 줄 정도로 책을 권유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일 수 있습니다. DK읽는재미50은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다양한 소재로 아이들이 쉽게 책을 접하고 익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어떤 교육 전문가가 그런 이야기를 했죠. 책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게 만들어야 한다고. 늘 발에 밟히고 베고 잘 정도로 책이 장난감과 같은 위치에서 아이들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책 선택, 우리는 얼마나 잘 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건 어떨까요?


삼성출판사 DK읽는재미50, 보다 자세히 살펴보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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