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가족 여행, 아이들의 필수코스 미국 자연사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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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딸래미가 태어난 다음날 아침
미국 뉴욕과 브라질 상파울로에 6주간 출장을 왔었다.
그로부터 10년이 더 지난 2019년,
이제 5인 가족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뉴욕을 찾았다.

 

 

여행을 오기전,

아이들이 많은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도록

"박물관이 살아있다"와 같은

뉴욕 배경의 영화를 꽤 많이 보여주었다.

특히 뉴욕 자연사 박물관 배경의 시리즈도 있으니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는데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한다.

덕분인지 아이들은 시차 적응으로 힘들지만

꽤 괜찮은 자유 여행을 하고 있는 중이다.

 

 

실제 "미국 자연사 박물관"은 

"박물관이 살아있다" 에서 보여주는 것 보다
훨씬 더 웅장하고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정말이다.
아이들이 더 커서 그런 것일수도 있지만
​반나절 동안 익숙한 전시관 중심으로만

자연사 박물관 관람하는 것이 당초 계획이었지만
가족 모두 별다른 의견 없이 종일 일정으로 자동변경 할 정도였으니 
더 긴 수식어는 불필요할 것 같다.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없어서 아쉬웠던 곳.

하지만, 지하(Lower Level)의 푸드코트도

훌륭한 가성비를 보여주는 곳으로 오래 기억할 것 같다.

​이름이 왜 "미국 자연사 박물관"인지 가보면 모두 느낄 것이다!

 

가족 여행을 위한 뉴욕 추천 호텔들은 <여기서> 확인해 보세요!
생각보다 저렴한 호텔들이 많고
워낙 지하철이 잘 되어 있는 동네(?)라 어디서 
맨하탄 안쪽이라면 어디든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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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여행은 직접, 진짜로(?) 다녀온 후 적은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