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의 황금같은 휴식기간을 맞고 있는 NoPD. 오늘 처음으로 엄마 없이 아빠와 시간을 보내게 된 두 딸래미는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요? 큰 딸래미 혜린양과 아빠는 열심히 찰흙놀이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이 시나리오가 가능하려면 둘째 딸래미 혜나가 자야만 하지요 -_-;; 안그러면 찰흙을 섭취하는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르죠 ;;
오늘 찰흙 놀이의 컨셉은 "과자와 아이스크림" 이었습니다. 플레이도 (Play-Doh) 찰흙은 손에 묻어나지 않고 점성도 좋아서 멋진 작품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여러가지 맛 아이스크림과 과자, 그리고 도넛들을 만들면서 장사놀이도 같이 했습니다. 폭리를 취하는 과자가게 주인 NoPD 는 개당 천원이 넘는 가격에 혜린양에게 장사를 했답니다.
다이소에서 구입한 조그만 찰흙 틀을 이용하면 놀이 하기에 참 좋습니다. 장식할 색깔의 찰흙을 미리 조금씩 떼어 넣고 그 위에 다른 찰흙을 마구마구 밀어넣어 단단히 만들어주면 끝. 간단한 놀이지만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찰흙놀이. 아이들이 손놀림이 좋지 못하다 보니 짜증내기 쉬운게 또한 찰흙놀이이기도 하지요.
날씨가 차가워지면 실내에서 할만한 놀이거리를 많이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원활한 육아생활과 아이들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찰흙놀이 같은 공구를 미리미리 준비하시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자 이제 오전은 끝났고 오후는 뭘하고 놀지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일단 밥좀 먹이고 ;;;
플레이도 찰흙놀이 셋트는 종류도 참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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