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가 첫날 70만대가 팔렸다고 합니다. 혹자는 iPhone 3G 나 3GS 에 빗대어 말하며 " 별로 많이 팔리지 않았다 " 라고 폄하하고 있지만, 거꾸로 애플에서 내놓은 1세대 단말중에는 가장 첫날 판매량이 많다는 반론도 여기저기서 나오는 군요.
분명히 명기는 명기인가 봅니다. 아이패드가 처음 공개된 이후 부정적인 의견을 주던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찬사에 찬사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기성 언론사들이 이미 시장에 뛰어들었고 계속해서 뛰어드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커다란 화면이 주는 iPhone 앱의 경험의 극대화가 생각보다 훨씬 좋은 인상을 주고 있나 봅니다. 우리나라 정발은 빨라야 3분기라고 하니 (과연 올해 나올까요?) 한참을 기다려야 써볼 수 있는게 많이 아쉬울 뿐입니다. a# 이나 프리스비에서 샘플 제품을 수입해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아이패드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E*Trade 가 발표했습니다. 고민할 것 없이 영상을 보면 " 아~ " 하는 생각이 절로 드실겁니다. 복잡한 HTS 나 웹 트레이딩을 쓰다 넓은 화면으로 우아하게(?) 주식거래를 할 수 있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