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un2009.11.16 07:55
많은 분들이 최신 영화나 음악, 인기 미드 혹은 일드를 구하기 위해서 오늘도 동분서주 하고 계실것 같습니다. NoPD 의 경우 IPTV 설치 이후, 영화간 안간다 셈치고 한템포 늦게 나오는 영화들을 유료로 구독해 보고 있습니다만, 드라마의 경우는 왠지 돈을 내고 보기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다 보니 드라마 까페나 초고속 인터넷 회사에서 제공하는 웹하드를 자주 애용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런 까페나 웹하드의 문제점은 생각보다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다는 것이고, 특히 무료로 제공되는 웹하드는 자료를 구하기도 쉽지 않거니와 어렵게 구한 자료로 퀄리티가 영 아닌 경우가 꽤 많습니다. 이럴때는 그냥 유료 웹하드나 P2P사이트를 사용하는게 더 낫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하고 있습니다.

유료 웹하드나 P2P 사이트는 시중에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유명한 사이트들부터 생긴지 얼마 안된 사이트까지 한마디로 춘추 전국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하지만 비용은 그렇게 저렴한 편도 아니라서 유료 결재를 하려고 마음을 먹어도 어디서 해야할지 잘 모를때가 많죠. 이럴때는 오래된 사이트 보다는 신생을 공략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이러한 신생사이트들은,

- 사용자를 모으기 위해 회사측에서 많은 자료를 올려놓는 경향이 있음 (양질, 대량의 자료!)
- 그 어떤 업체보다 MB 당 단가를 낮게 책정하고 있음! (초기 Only!!, 곧 가격이 올라가죠!)
- 정액제 (한달, 24시간) 를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가 많음
- 반면 다운로드 받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 빠른 속도가 보장되는 장점

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양질의 자료를 단기간에 치고 빠지는(?) 적극적인 공략이 가능합니다. 오늘 제가 소개하려는 사이트 역시 동일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인데, 현재 한달 정액제를 (시간제한 없음) 만2천원에 사용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의 하셔야 할 점은, 첫달 유료 결재 이후 직접 해지가 없는 경우 자동 과금-_-을 한다고 합니다. 많은 MP3 사이트들이 이런 행위를 하다가 욕을 많이 먹었었는데... 가입하시고 한달 되기 전날까지 열심히 다운로드 받으신 다음, 바로 해지하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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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막장 드라마의 지존, 아내의 유혹이 드디어 최종회를 방영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우리나라의 드라마 계보를 뒤돌아 보면 참 많은 막장 드라마들이 있었지만, 아내의 유혹만큼 온 국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막장계의 지존으로 등극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드라마 모래시계가 그 탄탄한 스토리와 흡인력 있는 여러 배우들의 주옥같은 연기로 퇴근을 부르는 드라마였다면, 아내의 유혹은 누더기처럼 꼬이고 꼬인 드라마의 플롯과 복수가 복수를 낳는 (마치 뿌렝땅 뿌르국의 "대통령 당신이!" 스러운...) 뫼비우스의 띠 같은 스토리 전개로 "도대체 오늘은 또 무슨 일이?" 의 짜증스런 궁금증 해소를 위해 퇴근을 일찍 하게 만든 드라마 였습니다.

인어아가씨 이후 뚜렷한 활동이 없던 장서희가 점찍고 막장 주인공으로 나선 점이라던가, 갈치라 불리우며 오직 "버럭! 버럭!" 거리느라 여념이 없었던 김서형씨나 뜨기는 했으나 과연 연기를 잘한 것인가는 대답하기 힘듭니다. 배우의 이름이 "정말 연기 잘한다" 가 아닌 다른 것으로 입에 오르내렸을 뿐이니까요.

막장 답게, 이미 1주일전에 알려졌던 마지막 회 내용대로 두 악역은 자살로 인생을 마무리했고 왕자님과 공주님은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라는 결론으로 끝이났습니다. 으르렁 거리던 사람들이 급 친해지고, 급 화해하는 가운데 급하게 상처를 꿰매고 수술을 끝낸 느낌이랄까요? 올해 연말에 "막장 드라마 대상"이 신설된다면 당당히 대상을 차지할 수작입니다. -_-

궁금해서 한번 보기 시작한 뒤 리모콘에서 손을 놓지 못했었는데, 이제 생활을 좀 바르게 다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실수로 한회를 보면 궁금해서 다음회를 보게되는 드라마의 중독성. 한동안 리모콘을 멀리 할 것 같습니다. :-0

p.s. 후속 드라마도 " 두 아내 " 더군요 -_-;; 아내에 불만이 있는 걸까요?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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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어제 밤 잠이 오지 않아 여기저기를 웹서핑 하다가 문득 한 포스팅의 마지막에 달려 있는 글귀에 사로잡혀 버렸다. 일본드라마 `어텐션플리즈`에 나왔던 주인공 남녀의 대화라고 한다. (이 드라마 제목으로 검색을 해보니 꽤나 많은 포스팅과 팬카페등이 검색된다. 11부작에 시즌제가 있고 외전이 있는 것 같아 보고 싶은 마음을 누르는 중이다) `비행기가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는 줄 알아` 라는 질문을 던진 남자주인공은 여자의 물리학적인 설명에 대해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비행기는,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 것을 불가능으로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하늘을 날 수 있게 된 거야` 

아마도 드라마를 보면서 두 주인공의 관계와 사건들을 알 고 있는 상태에서 이 대사를 들었다면 그 임팩트는 더 컸을지 모르지만, 그런 경험 없이도 숨을 잠시 멈추고 문장을 빠르게 두세번 다시 읽어야 할 정도로 강한 임팩트를 받았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라고? 그래, 너무 당연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연하기 때문에 우리가 잊고 사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안된다, 원래 그렇다, 그냥 해라... 우리는 너무 쉽게 이런 말들을 남들에게 그리고 또 스스로에게 하고 있다. 언젠가부터 스스로를 장(Cage) 속에 가두고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정의해 버리고 있다. 여기서 벗어나려는 사람을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고 서포터가 되지 못하는 장면은 일상 곳곳에서 너무 쉽게 목격할 수 있다. 뭔가 잘못 되었지 않은가. 길을 한참 많이 벗어나 버린 느낌.

마음을 먼저 고쳐잡자. 세상에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만 가득했다면,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너무 많은 것들은 존재하지 못했을 테니까.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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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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