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신종플루가 유행하면서 손세정제라는 제품이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세정제류는 이미 오래전부터 있어왔습니다. 병원의 무균실에 출입하기 전에 손을 닦아주는 제품도 있어왔고, 아기가 있는 집이라는 누구나 한, 두개쯤의 세정용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별 생각없이 쓰던 그런 제품들을 막상 집에서도 쓰고, 밖에 가지고 나가서 쓰려고 하면 어떤 제품을 고르는게 좋을지 망설여 질때가 참 많습니다. 지난번에 비교 포스팅을 올리기도 했었든 우리나라 중소기업 크린에이 제품을 이번에 좀 많이 구매해 봤습니다 (구매한 곳은 헬씨아가라는 네이버 공구 까페입니다, http://cafe.naver.com/healthyaga) 주변에 지인들도 좀 주고, 집에서도 쓰기 위해서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구매했는데, 받고 나니 이거 왠지 물건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KONICA MINOLTA | 2009:11:08 20:40:08

집에서 쓸 대용량 제품과 들고 다닐 60ml 휴대용 제품 몇개를 주문했는데 판매사 측에서 사은품으로 동일한 항균성분이 들어간 물티슈와 초 대용량 500ml 제품도 같이 보내주었습니다. 사은품을 받아서 좋다고 구매 후기를 올리는 건 아니라는건 다 아시죠? 물건 공짜로 제공받고 하는 리뷰도 쓴소리를 더 많이하는 NoPD 군이라는...;;; (그래서 꼭 우수 리뷰어에게 주는 상품은 하나도 못챙긴답니다;;;)

KONICA MINOLTA | 2009:11:08 20:41:28

먼저 휴대용 60ml 제품입니다. 일전에 쓰던 크린에이 제품이 30ml 라서 너무 작은 감이 없지 않았는데 60ml 는 양이 생각보다 넉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강 청결제 처럼 칙칙이로 가볍게 뿌리는 타입이라 아이들 (특히 천방지축 어린 아이들!) 과 같이 쓰기에 아주 좋습니다. NoPD군의 18개월된 아기도 이걸 뿌려주면 좋다고 계속 뿌려달라고 난리랍니다. 뿌려주면 혼자서 부비부비도 잘 하더군요. ㅋ... 알콜을 가지고 만든 일반 제품과 달리 천연 재료로 만든 제품이라 역한 냄새가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KONICA MINOLTA | 2009:11:08 20:41:02

이번에 구입한 200ml 대용량 제품에 사은품으로 받은 500ml 초 대용량 제품입니다. 맥주 500m 작은 병을 생각하시면 될 정도로 양이 충분합니다. 손세정제로 나온 제품이지만 거꾸로 아이들이 많이 만지는 인형이나 장난감에 뿌려줘도 될 것 같습니다. 식물 키우실때 많이 사용하는 분무기와 같은 스타일인데, 중간에 잠금쇠가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 손에 닿더라도 별로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크린에이 제품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중소기업 제품임에도 참 사용하기 편리하고 적당한 가격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는 까페 (http://cafe.naver.com/healthyaga) 에 방문하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도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독한 알콜향 없고 사용하기 편리한 스프레이 타입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살만한 물건이지만, FDA, 식약청등의 인증 기관을 통해서도 검증된 세정력은 괜히 수입 외산 제품을 사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용기의 디자인이랄까요? 조금더 세련된 디자인과 프로페셔널 같은 느낌을 주면 더 좋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 쓰는 상품은 디자인이 상관없겠지만 휴대용에 대해서만 이라도 다른 시장 선두 사업자들의 제품에서 아이디어를 찾았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사실 시장에서 가장 잘 팔린다는 1, 2위 제품의 용기 디자인이 참 비슷하지요~ ^^)

아직 세정제 준비 안하셨다면,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직접 제조하는 크린에이 핸드 크리너 한번 사용해 보실것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입니다~ ^^

2009/11/03 - [Daily NoPD/NoPD's Thoughts] - #245. 휴대용 손세정제, 어떤 제품이 좋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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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추석이나 설과 같은 민족의 명절이 다가오면 다들 여기저기 친지들을 방문하느라 무척 바쁩니다. 친지들을 오랜만에 만나러 가는데 빈손으로 갈수는 없기에, 선물 고민들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맘때쯤 꼭 나오는 단골 기사가 " 어떤 선물을 선호하느냐 " 라는 류의 가십성 설문조사들입니다. 아직 시간이 좀 남아서인지 메이저 신문사들에서 나온 기사는 없어보이네요.

여튼, 좋든 싫든 올해의 트랜드가 되어버린 신종플루. 신종플루 때문에 민족의 대이동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는 뉴스들이 어제 오늘 꽤나 많이 걸리는 모양입니다. 예전에 중국에서 SARS 가 창궐했을 때 춘절과 관련하여 대유행 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를 들었던 생각이 나네요.

환절기를 맞이하여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는 사람이 급격하게 늘고 있는 요즘이기에 추석이 왠지 겁나는게 솔직한 심정일 겁니다. 사무실 곳곳에 비치되어 있어 수시로 손을 비빌수 있게 해준 손 세정제들이 세상 그 누구보다 믿음직해 보이는 요즈음, " 세정제 셋트 " 가 하나의 인기 선물 품목이 되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에 오픈마켓을 좀 뒤져봤습니다. (생각보다 듣보잡들이 많아서 주의를 요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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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정제의 오랜 지존, 데톨

옥시에서 판매하고 있는 데톨은 레킷 벤키저라는 회사에서 생산하는 항균성 비누의 상품명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돌아다니다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제품이다. NoPD가 아주 자주 방문하는 인도 사무실에는 화장실마다 데톨이 비치되어 있었던 기억이 난다. 그만큼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제품이면서 항균 제품으로 널리 이름을 알리고 있는 물건이다.



옥시에서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다양한 데톨 선물셋트를 준비해서 내놓는 모양이다. 여느 추석, 설이었다면 비누, 치약, 샴푸로 구성된 화장실 용품 셋트가 서민 선물셋트의 대세였겠지만 옥시의 강한 파상공세가 만만치 않아 보인다. 액상 / 고체 비누 제품군 이외에도 데톨 이름으로 판매되는 다양한 스프레이 항균 제품까지 종류또한 무척 다양하다.


2. 병원 납품 1위의 명성, 클레시스

클레시스 제품은 왠만한 병원이라면 다들 사용하고 있는 기업시장에 강한 손소독제로 알려져 있다. 이런 류의 소독제는 데톨과는 달리 알콜 성분이 강하여 물 없이 손을 문질러 세정한 후 자연스럽게 공기로 승화되어 날아가는 원리로 세정을 하는 제품군이다.

시장에 많은 물건들 중 최근 일부 판매상들이 오픈마켓에 내놓기 시작하면서 급속도로 알려지고 있는 제품이 바로 클레시스인데, 그런 이유로 소매시장에서 선물셋트를 찾는 다거나 하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받는 사람에게는 강한 신뢰감과 주는 사람의 따뜻한 배려를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오늘 퇴근길에 들른 압구정동의 꽤나 유명한 이비인후과 역시 이 제품을 쓰고 있더라는 ㅋ)



보통 회사에서 구비해 두는 소독제는 " 아주 저렴하고 듣보잡인 " 제품들이 많아 사람들이 " 차라리 비누로 깨끗이 씻고 말겠다 " 라는 말을 많이 하곤 한다. NoPD 가 현재 파견 근무중인 곳은 국내 최고의 회사라고 알려져 있는 곳인데 (매출이나 연봉, 보너스 면에서 -_-) 이곳 역시 듣보잡 소독제를 구비해 놓고 있다. 손에 바르는 순간 " 두꺼비를 내 손에 부은것 같아 " 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지나친 알콜향이 코를 찌르는 난감한 상황이 연출된다.

하지만 클레시스의 제품들은 알콜향이 거의 나지 않고 은은한 향이 나, 쓰는 사람이 불쾌하지 않고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다. 검증된 소독 효과까지 생각하면 이만한 제품이 없구나~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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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익어가고 1주일만 더 버티면 즐거운 추석이 시작된다. 짧고 두려운! 연휴지만 가격보다는 질을 생각한 알찬 선물로 가족 친지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한번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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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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