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un2010.09.03 07:31
집에서 아이패드를 사용한지 꽤 시간이 지난 것 같습니다. 주로 28개월된 혜린아기의 여가생활을 위해 활용되는 중이라 직접 쓸일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만 주말에 잠깐씩 웹서핑이나 날씨, 뉴스 확인을 위해서 사용하다 보면 아이폰보다 훨씬 편하고 훌륭한 점들이 많이 보입니다.

최근에 와이프가 사용하던 아이팟 터치 1세대 제품을 고가-_-에 중고 시장에서 거래한 이후 윈도우 모바일 폰인 소니에릭슨 Xperia 로 아이폰 4 배송전까지 트윗을 즐기도록 해줬는데 영 불편할거란 생각에 맘이 편치 않더군요. 그런데 트위터에서 아이패드용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검색해 봤습니다.


일단 스샷에서도 느껴지는 넓은 화면의 압박이 압권입니다. 조그만 아이폰 화면에서 스크롤 해가면서 보던 트위터와는 맛이 다른 느낌입니다. 넓은 화면을 활용하여 팝업과 팬(Pan)을 적극 도입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트윗을 조회하다 링크를 클릭하면 팬이 하나 더 생성되면서 웹 화면으로 이동되기도 하며, 특정한 사용자의 타임라인을 새로운 팬에 노출시킬 수도 있습니다.

두 손가락으로 태핑했을때의 제스쳐 동작이라던가 특정 트윗을 핀치(Pinch,두손가락으로 늘리고 줄이는 제스쳐)하면 반응하는 어플리케이션은 그동안 나왔던 그 어떤 트위터 어플리케이션에서도 도입하지 않았던 새로운 사용자 경험 (User Experience) 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가지더, 굳이 로그인을 하지 않더라도 트위터가 제공하는 카테고리를 이용하여 전세계에서 올라오는 트윗을 볼 수 있는 기능이 준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굳이 트위팅을 하고 싶을 때만 가입을 하거나 로그인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일종의 뉴스 속보 애플리케이션처럼 활용할 수 있게 한 점도 눈에 띕니다.


넓은 화면을 어떻게 써먹을 것인지 아이패드 개발자 분들은 고민이 참 많을 것 같습니다. 더 멋진 사용자 경험과 사용성을 제공하기 위해서 머리를 쥐어 짜야만 할 것 같네요! 아이패드용 트위터 어플리케이션은 주말에 사용해본 뒤 리뷰할까 합니다!

* 블로그 공식 소개자료 : http://bit.ly/c9xX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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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09.11.06 16:28
엊그제까지 HTC의 TouchFLO 3D 로 쉘을 설정해서 쓰다가 잠시 윈도우 표준 Today 로 변경을 했습니다. 일정 연동쪽에 문제가 생기더니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잠시 외도(?)를 하는 중이지요. 처음에는 참 어색하고 없어 보이던 윈도우모바일 6.5 표준 Today 도 의외로 괜찮은 것 같아서 잠깐 이야기 해봅니다.



기본적으로 윈도우모바일 6.5 표준 Today 화면은 두가지의 기능 선택 방법을 제시합니다. 하이라이트된 부분의 바를 직접 이동시키는 방식과 배경에 깔린 기능 목록을 이동시키는 방식입니다. 두가지 다 괜찮은 방식의 네비게이션인데, 기능 목록을 이동시키는 것이 조금더 유연하게 보입니다.

기능이 선택된 이후 하이라이트 바는 해당 기능이 제공하는 부수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이 변신을 합니다. Pictures, Music 등에서는 좌우로 이동시키면서 이전, 다음 사진이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Text, Calendar 같은 기능에서는 확인하지 않은 문자메세지나 다가오는 가장 최근 일정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런칭을 위해서는 벌집(!)으로 가야하고 날씨등의 유용한 부가기능이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TouchFLO 3D 의 문제점 해결이 될때까지는 당분간 그럭저럭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표준 Today 안써보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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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09.10.17 03:29
한컴오피스 2010 은 리본을 비롯한 다양한 창(Window)의 구현을 자체적으로 소화한 듯 합니다. 윈도우 이외의 OS 버전으로 출시될 경우에는 조금 달라질 수 있겠지만, 윈도우 에서는 표준 API 를 사용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UI 를 그려주는 듯 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개발을 하는 것이 주는 장점과 단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표준 API 를 사용하면 널리 알려져 있는 다양한 응용을 할 수 있다는 것과 안정성이 큰 장점일 것이고, 자체적인 UI 엔진을 사용하는 것은 원하는대로, 원하는만큼 UI 를 구현해 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일 것입니다.


이러한 구현상의 차이 때문에 윈도우 비스타 이후부터 제공되고 있는 에어로 기능이 한컴오피스 2010 제품군에는 적용되지 않아 창이 운영체제에 녹아들지 못하고 따로 노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위의 스크린 샷은 윈도우 7 에서 일반적인 프로그램(IE)과 한글을 동시에 띄워서 비교한 화면입니다. 한컴오피스 제품군의 창이 상단에 올라오면 뒷단의 윈도우와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물론 방법은 있습니다. 한컴오피스 2010의 스킨을 " 시스템 스타일 " 로 설정하면 표준 API 를 이용해서 그린 UI 로 프로그램이 재구성 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 기본 " 을 따라가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용자 경험 (User Experience) 이라는 것은 쉽게 무시하면 안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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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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