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un2014.12.17 09:17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사람들은 사진찍는 즐거움을 두배로 느끼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때문에 소형 디지털 카메라(소위 똑딱이) 시장 자체가 사장되어 버릴 정도로 그 위력은 대단한데요, 수백만 화소는 기본이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의 도움으로 더 생생하고 재미있는 사진을 찍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을 촬영하는 어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가 구글 플레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역시 최고는 페이스북이 인수한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스타그램은 두명의 구글 출신 개발자들이 만든 사진 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자 어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필터를 통해 사진을 보다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동안 새로운 필터들의 추가가 뜸하면서 사용자들로부터 새로운 필터의 적용을 인스타그램 개발진들이 많이 받아왔던 모양입니다. 어제 새롭게 업데이트된 인스타그램 앱에는 5가지의 새로운 필터가 추가되어 더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필터들은 전반적으로 색조의 강렬함을 덜어내 주면서 감성에 호소하는 색감을 연출해 주는 필터들입니다. 인스타그램 공식 블로그에서도 초상화나 스틸컷, 건축물 촬영 등에 사용하면 좋은 필터들이라고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조금 더 빨리 이 필터들이 나왔다면 한국의 아름다운 가을을 담은 많은 사진들을 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애플 iOS 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동시에 반영되었고 바로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스타그램 앱 다운로드 받기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에서 인스타그램 앱 다운로드 받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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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4.04.02 06:40
처음 윈도 모바일 (정확히는 포켓PC 혹은 윈도CE) 운영체제가 소개되고 이를 탑재한 스마트 기기들이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을 때 단말이 할 수 있는 일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뭔가 주변의 환경으로부터 데이터를 받기 위해서는 블루투스나 케이블로 연결되는 별도의 장치를 이용해야만 했습니다. 요즘은 당연히 생각하는 GPS 센서도 단말에 탑재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블루투스 기반의 GPS 수신기를 별도로 구입해서 사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이폰이 스마트 폰 세상을 새로운 국면으로 바꾼 이후 애플을 비롯하여 삼성, HTC, 소니, LG 등 여러 스마트 기기 제조사들은 다양한 센서를 스마트 기기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GPS 와 같은 센서에서부터 가속도 센서, 자이로스코프, 밝기 센서 등 더 많은 센서들이 새로 출시되는 제품에 담기고 있고 헬스케어(Health Care)가 화두인 올해는 이보다 훨씬 많은 센서들이 담긴 제품들이 시장을 뜨겁게 달궈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 손안의 작은 온도계, 써모도 (출처 : www.thermodo.com)


덴마크에서 탄생한 로보캣(Robocat) 이라는 스타트업은 원래 날씨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회사였습니다. 그들이 만든 여러가지 날씨 앱, 온도 앱은 많은 미려한 디자인과 사용성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앱에 대하여 남겨진 많은 사용 후기들 중에서 날씨, 온도 앱들이 진짜 현재 사용자가 있는 곳의 기온을 측정해 주지는 못한다는 이야기에 그들은 무릅을 탁쳤습니다. 스마트 폰이 온도까지 측정해 줄 수 있다면 어떨까 하고 말이죠.

써모도 공식 웹사이트 방문하기 [바로가기]


그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 찾은 곳은 다름아닌 스타트업들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였습니다. 스마트 기기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하는 것은 일할 공간과 개발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위한 돈만 있다면 충분했겠지만 현실속의 장치를 만드는 것은 생산과 연관된 많은 돈을 필요로 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내놓은 스마트 기기용 온도 센서 써모도(Thermodo)는 킥스타터에 프로젝트를 등록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일으키며 단숨에 10배가 넘는 펀딩을 받게 됩니다.

써모도는 킥스타터를 통해 33만달러를 펀딩받았습니다 (출처 : www.kickstarter.com)

 
써모도는 4극 이어폰 단자를 이용하여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기본적으로 이용합니다. 아이폰 뿐만 아니라 여러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도 훌륭하게 동작하며 상당히 정밀한 온도 센서를 이용하여 오히려 스마트폰의 발열이 온도 측정에 주는 영향을 고민해야 할 정도라고 합니다. 써모도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SDK, Software Development Kit)를 제공하여 여러 날씨 앱 등에서 써모도를 이용할 수 있는 여지를 열어 두었을 뿐만 아니라 자사의 날씨, 온도 앱에 이를 먼저 적용하여 "진짜" 기온을 측정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두었습니다. 

써모도는 기본형 블랙/화이트 제품이 29.99 달러의 가격이 책정되었고 실버톤의 프리미엄 제품이 44.99 달러에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센서 하나를 사는데 3~4.5 만원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가는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른 판단이 내려질 것 같습니다만 써모도를 이용한 다양한 앱(날씨, 온도, 육아나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앱 등)이 시장에 나온다는 전제 조건하에는 무척 괜찮은 가격대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써모도는 온도 센서이지만 기존 스마트 기기들이 이를 내장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외장으로 사용되는 써모도 조차도 스마트 기기의 발열에 영향을 받고 있는데 온도 센서를 채용하려면 기기 내부에 내장할 수 밖에 없는 스마트 기기들이 이를 보정하여 정확한 정보를 주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어떤 혁신적인 방법이 나오지 않는다면 당분간 써모도가 발을 들여놓은 센서 영역은 난공불락의 블루오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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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0.11.12 14:06
아이폰, 갤럭시S 등 스마트 폰이 대세입니다. 스마트 폰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휴대형 스마트 디바이스도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3G 데이터망을 이용한 인터넷 접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사람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가정에 급속히 보급되어 대중화된 인터넷 전화의 영향으로 무선랜 공유기도 아주 많이 보급되어 있습니다. 유선랜으로 커버할 수 없었던 무선 장치들이 무선랜 공유기의 영향권에 들어오면서 새로운 생명을 얻고 있다 하겠습니다. 온 길거리와 커피 전문점에 깔려있는 개방형 무선랜도 큰 힘이 됩니다.


그런데 이런 무선랜의 혜택의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바로 사무실이지요. 업무상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무선랜이 구축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노트북의 무선랜카드를 Ad-Hoc 모드로 변경시켜 쓰는 분도 계시지만 노트북을 무선랜에 엑세스 해야 하는 경우 설정을 매번 바꿔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각광을 받는것이 USB 무선공유기!

USB 무선공유기란?
유선 네트워크에 연결된 노트북, 데스크탑 등의 컴퓨터에 연결하여 무선랜 네트워크를 만들어주는 장치입니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컴퓨터에 단순히 주변장치로 연결만 하면 되는 간편한 셋팅으로 간이 무선랜 환경을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장치입니다.


NoPD가 사용하는 USB 무선공유기, Windy31

사실 NoPD 는 굉장히 오래전에 Windy31 이라는 제품의 테스터로 활동을 하면서 나름 얼리어답터 처럼 USB 무선공유기를 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관련리뷰 : 
2008/12/19 - [IT's Fun] - 휴대용 USB 무선공유기 - Windy31 (설치&활용편),
2008/12/15 - [IT's Fun] - 휴대용 USB 무선공유기 - Windy31 (외형편))

휴대가 간편한 Windy31 무선공유기 (자세한 정보는 이미지 클릭!)

이 제품의 특징은 USB 포트를 직접 내장하고 있는 형태로 안테나가 별로도 노출되지 않는 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USB 포트를 안으로 집어넣을 수 있어서 휴대가 무척 간편하지요. 최근 버전에서는 802.11n 도 지원하니 빠른 속도로 무선랜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설치 파일도 제품 자체에 내장되어 있어서 간편합니다. 다만 윈도우를 사용하는 PC 에만 설치할 수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공유기의 대명사 ipTIME이 만든 N150UA

대한민국에서 팔린 유/무선 공유기의 절반 이상은 아마도 ipTIME 에서 제조한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OEM 납품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 점유율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는 것이 많은 분들의 의견입니다. 그만큼 성능도 검증이 되었고 가격적인 매리트도 있기 때문일겁니다. ipTIME 에서도 USB 방식의 무선공유기를 시장에 출시해 둔 상태입니다.

ipTIME 의 USB 무선공유기! (자세한 정보는 이미지 클릭!)

안테나가 외부로 노출된다는 단점이 있고 USB 포트의 뚜껑이 별도로 있어서 Windy31 에 비해 휴대가 조금 번거로운 감이 없진 않지만 네트워크 공유기로 이름을 날리는 ipTIME 의 제품이라는 점이 큰 메리트입니다. 성능은 의심할 여지 없이 좋다는 것이 사용해본 분들의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화이트 색상이 무척 인상적이고 완성도가 높아 보입니다.

애니게이트로 유명한 에이엘테크의 XM200UA

ipTIME 이라는 걸출한 업체가 나타나기전, 애니게이트는 유선공유기를 국내에 처음 소개한 업체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최근에는 예전만하지 못하지만 기술력은 여전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애니게이트의 기술로 만든 XM200UA USB 무선공유기는 바로 그 결정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니게이트 XM200UA (상세한 정보는 이미지 클릭)

ipTIME 제품과 마찬가지로 Windy31 에 비하면 휴대가 조금 번거롭습니다. 안테나와 USB 포트의 뚜껑을 같이 챙겨야 하는 것은 덤벙거리는 분들에게는 분명 짐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가지 제품중 가장 속도면에서 뛰어나다는 평이 많습니다. 애니게이트의 인터넷 공유기들의 DNA 를 그대로 이어 받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빠른 속도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내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고르자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세가지 제품의 특징을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세 제품 모두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용 스타일에 따라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출장을 많이 다니고 짐을 챙길 일이 많은 분들께는 Windy31 만한 제품이 없을 것 같습니다. 간편한 휴대와 안으로 쏙 들어가는 USB 포트는 큰 매력이지요.

하지만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성능, 다양한 운영체제(Mac OS 등)에서의 사용이 필요하다면 ipTIME 의 제품이나 애니게이트의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Windy31 은 안타깝게도 Mac 계열의 운영체제를 아직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 제품의 가격은 큰 차이가 없어 이런 특징들을 감안하여 나만의 무선 네트워크를 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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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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