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
시크릿 타운 쥬쥬 플레로마의 성, 아름다운 성에서 노니는 왕자와 공주의 이야기Daily NoPD/NoPD's Thoughts 2014. 1. 25. 11:13
아들 셋만 있는 집에서 태어난 NoPD 가 두 딸을 얻게 되면서 달라진 것이 참 많습니다. 집에서 "전혀" 구경할 수 없었던 인형들이 온 사방에 있다거나 말 없이 조용한 집안 분위기가 왁자지껄 수다쟁이들로 가득 찼다는 것은 빙산의 일각입니다. 퇴근후 씻고 나온 아빠에게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자고 조르는 것은 다름아닌 역할놀이! 재미있게 읽었던 동화책의 주인공들로 변신하여 하는 연극놀이는 그나마 쉬운 수준의 과제입니다. 동화책의 내용만 잘 알고 있고 스토리를 재미있게 왜곡(?)시켜주면 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요즘은 어려운 과제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창작(?) 연극놀이입니다. 지난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이 선물로 받은 시리즈 "플레로마의 성"은 그 창작 연극놀이의 절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