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
-
#199. 다시 공장 라인으로 돌아왔습니다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1. 28. 07:50
4일간의 달콤한 설연휴가 끝났습니다. 연휴 시작과 함께 10시간동안 경기도를 제대로 벗어나지 못한 이후, 입사후 처음으로 이렇게 오랜시간동안 푹 쉬어본 것 같습니다. 월요일 같은 수요일 아침, 사무실에 출근한 시간은 오전 6시 55분. 아무도 없는 공장 라인같은 사무실을 바라보고 있으니, 문득 인도 도비가트의 빨래터가 생각이 나더군요. 다시 공장 라인처럼 코드를 생산하고 우격다짐으로 시스템을 돌려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군요. 내세에서 신분상승을 꿈꾸는 그들처럼, 오늘 하루도 장미빛 꿈을 그리며 하루를 시작해야 겠습니다. 에브리바디 화이팅. -_-; - NoPD -
-
#168. 인도, Once Again !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9. 20. 17:23
이번이 정말로 마지막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3일짜리 심천 출장에서 1주일짜리 심천 출장으로 바뀌는 시점까지는 좋았으나 2주짜리 인도 델리 출장으로 바뀌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흑흑. 그래도, 환율이 좋은 시점에 나가니 (경제에는 안좋으나 출장자에겐 좋은 ;;) 나름 가계 재정에 도움 될만한 포인트 들이 좀 보입니다만, 처자식 처가댁에 보내놓고 나가려니 영 마음이 찜찜하네요. 그래도, 선물로 받은 아이팟 터치가 있기에 외롭지 않습니다 :-) 므흣! 출장 잘 댕겨올께요~! p.s. 아마도, 포스팅들이 또 급증하겠지요. 더군다나 인도는 정말 할일이 없는 동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