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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가 태어나면 해주려고 생각했던 것들이 참 많다.
그 중 하나인 20년후 별이가 대학에 입학할 즈음 쓸 수 있도록
펀드하나 들어주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늦은 근무를 마치고 방에 들어와서 한참을 고민한 끝에
교보투신운용에서 나온 '교보파워인덱스 파생상품 1호 클래스E'를
소액 적립식으로 가입했다.

한달정도 일찍 가입해뒀으면 벌써 수익률이 꽤나 짭짤했을 거라 조금 아쉽지만
어차피 20년을 두려는 생각으로 가입하는 거라 부담없이 가입해줬다.
장기펀드투자의 기본 원칙인 1) 선취, 2) 적은 신탁보수 에 딱 맞는 상품이
인덱스펀드들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보여진다.

가입하고 잊어버리고 20년후에나 한번 열어볼 생각이다.
별이를 위한 종잣돈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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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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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보다 수익률이 높을 수 없는


광풍, 그 후 2개월

NoPD의 기억이 맞다면, 미래에셋 인사이트 펀드의 설정일은 2007년 11월 1일이다. 오늘이 2007년 12월 26일이니 아직 두달을 채우지 못한 신생 펀드이다. 아직까지 편입 비중부터 운영 방안등도 여전히 시장 상황을 보며 수정이 진행중일 것이고 `인사이트 펀드`만의 길을 찾기 위해 운영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기대만큼 주지 못하는 수익률

인사이트 펀드는 설정일 이후 지속적인 글로벌 증시의 약세와 쉴새없이 터져나오는 악재들로 인하여 그다지 큰 수익률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입 시점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광풍의 첫 주자였던 중국펀드나 여타 주식형 펀드에 비하면 선방한 수익률을 보인다는 생각이 든다.


슬슬 나오는 환매론?

대한민국 최대의 금융/재태크 포털사이트인 모네타(http://www.moneta.co.kr)의 펀드 게시판을 드나들다보면 슬슬 인사이트 펀드 환매론이 나오는 분위기이다. 조금더 기다려 보라는 의견이 많긴 하지만 "생각없이 몰빵한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원금만 회복되면 환매하겠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이다. 대박 환상을 꿈꾸며 가진돈 다 끌어모은 사람들이 몰빵한 케이스가 꽤나 되는 것 같아서 걱정했지만 이렇게 빨리 수면위로 떠오를 줄은 미처 몰랐다.


대박 환상을 버려라

사실 설정 타이밍이 좋았다면 인사이트 펀드는 지금같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누가 알 수 있는가. 바람에 이리저리 날리는 갈대보다 더한것이 주식시장 아니던가? 중국펀드로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이 대박환상을 쫒아 모인 인사이트 펀드. 마치 개별 세력 잡주에 대박 환상을 노리고 들어가는 개미들과 다를바 없지 않은가? 펀드의 미학이라 불리는 묵혀두는 맛도 없고, 2개월동안 대박 수익률 나지 않는다고 환매하겠다는 사람들(혼합형이 대박나는거 봤는가?) 뭐가 맞는 건지 잘 모르겠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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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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