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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커뮤니케이션 도구 슬랙(Slack), 1년만에 활성사용자수 4배 증가IT's Fun 2016. 2. 17. 10:44
협업 커뮤니케이션 도구 슬랙(Slack)이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지 2년이 되었습니다.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하여 슬랙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재미있는 서비스 통계를 몇가지 공개했는데요, 체감으로만 느껴오던 슬랙의 성장세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이라 몇 가지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우선 서비스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사용자수 성장세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슬랙은 2014년 초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서비스 오픈 시점에 사용자수는 17,000명 수준으로 정말 작은 서비스였습니다. 슬랙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도구이고 기존의 기업들이 이미 행해오고 있던 의사소통의 채널을 갑자기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초기의 성장 속도는 그다지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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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직장인을 위한 이메일 How-To (2편)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5. 15. 07:18
이전 글에서 '만연체'의 이메일을 쓰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글'이라는 것이 줄 수 있는 뉘앙스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블로그 스피어 에서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것이 포스팅의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로 인한 블로거간의 오해 입니다. 하물며 서로 잘 알지 못하는 블로거들끼리도 이런 불화를 겪는데, 조직구조를 가지고 있는 회사에서는 오죽하겠습니까? 단어선택은 신중하게 회사에서 주고 받는 이메일의 내용은 무궁무진합니다. 단순한 업무 협조전 부터 문의에 대한 답변, 인사팀에서 하달된 간단한 설문조사등 종류가 무척 다양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주고 받는 이메일은 다른 조직 혹은 다른 회사와의 이해관계가 얽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면,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한 투입 인력 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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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스 메일 장애 발생!?IT's Fun 2009. 2. 10. 18:22
오늘도 어김없이 잔업을 하며 사무실에 있는 중입니다. 조금전 엠파스 메일을 확인하기 위해 접속을 하는데,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제 계정이 아닌 다른 사람의 메일 화면이 노출되었기 때문입니다. 청구서는 전부 네이버 메일로 취합해서 받고 있기 때문에 엠파스의 청구서 기능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는 상태인데다 主메일로 사용하는 계정이라 항상 받은 메일은 깔끔하게 정리하는 NoPD 군이라 600개가 넘는 메일과 100여개의 청구서는 당황스러운 숫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더더군다나 상단에 로그인한 사용자 이름이 "김" 으로 시작하는 다른 유저의 이름으로 나오는 걸 보면 확실히 서버쪽에서 세션이나 기타 유사한 환경값을 사용하는 오류가 발생한 것 같네요. 바로 Refresh를 하니 문제 없이 제 메일 계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