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un2013.09.17 12:35
클라우드 기반 메모 앱/서비스의 최강자는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에버노트(Evernote)일겁니다. 다양한 단말에서 정말 유용한 기능들을 많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확장 프로그램과 Open API 를 통한 풍족한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이 서비스의 활용도를 극대화 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에버노트는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그 기능을 십분 활용할 수 있지만 에버노트 본 어플리케이션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에버노트 본사에서 직접 만드는 다양한 확장 프로그램 또한 그 기능이 만만치 않아 많은 매니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도구가 에버노트 웹 클리퍼(Web Clipper)입니다. 웹 클리퍼는 말 그대로 웹에 있는 정보들을 모아서 에버노트에 저장해주는 클리퍼입니다.

 
기존의 에버노트 웹 클리퍼가 웹에 있는 컨텐츠를 단순히 섹션별로 나누어 저장하거나 URL 을 담는 수준에 그쳤다면 새롭게 업데이트된 에버노트 클리퍼는 에버노트의 또 다른 확장 프로그램인 스키치(Skitch)의 혈통을 이어받아 스크린 캡쳐 및 간단한 이미지 편집, 마킹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기존에도 있었던 컨텐츠에 대한 스크랩 기능은 순수한 컨텐츠를 보다 잘 뽑아낼 수 있도록 기능이 강화되고 화면상에서 스크랩이 되는 영역을 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개선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화면 캡쳐 기능이 추가되어 진정한 웹 클리퍼 도구로서 재탄생한 느낌입니다. 웹 클리퍼를 업데이트하고 나면 스크린 샷에서 보이는 것처럼 훨씬 미려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변신한 에버노트 웹 클리퍼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기존에는 웹 화면을 저장하기 위해서 스키치라는 별도의 에버노트 연동 프로그램을 사용해야만 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화면을 바로 캡쳐하고 캡션을 달고 필요하면 마킹과 모자이크 처리까지 한번에 할 수 있으니 이보다 편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점점 진화하는 에버노트! 하루하루 업데이트가 발표될때마다 어떤 기능이 생활속의 기록을 즐겁게 해줄지 기대가 됩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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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3.08.02 07:55
지난 두 번의 포스팅을 통해 에버노트를 설치하고 첫 메모를 만드는 과정을 살펴봤습니다. 에버노트가 메모를 관리하는 단위인 노트와 노트북, 노트북 스택의 개념도 알아봤습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사실 굉장히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 에버노트입니다. 뭔가 메뉴도 많아 보이고 기능도 많아 보이지만 핵심은 "메모를 만들고 기록한다" 임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누차 말씀 드리지만 고급 기능들은 천천히 필요할 때 찾아보면 되니까요.

이제 에버노트의 기본적인 노트 작성을 통해 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볼까 합니다. 에버노트 활용을 위해서 일상을 한 번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인이든 학생이든 사람들은 모임을 많이 갖게 됩니다. 여행을 위한 모임일 수도 있고 고객과의 만남 일수도 있습니다. 혹은 교수님이 내주신 숙제에 대한 프로젝트 킥오프 미팅일 수도 있겠지요. 이런 모임에는 꼭 무언가 토의를 하게 되고 앞으로 해야할 것들에 대한 스케쥴, To-Do List 작성등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것들을 기록하는 노트, 즉 회의록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에버노트의 기능들을 살펴보면 어떨까요?


[ 노트 작성창을 여는 여러가지 방법들 ]

에버노트에서 새로운 노트 작성을 위해 메뉴에서 " 파일 > 새노트 " 를 선택하시거나 에버노트 어플리케이션 메인 화면 상단의 " 새 노트 " 버튼을 선택합니다. 혹은 CTRL-N 을 눌러서 아주 빠르게 새 노트 작성 창을 여서도 상관 없습니다. 손에 잘 감기는 방법을 하나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노트 작성창을 연 다음 노트가 기록될 노트북을 선택하실 수 있으니 굳이 노트가 속할 노트북을 미리 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노트 작성후에 간단히 Drag & Drop 하여 끌어다 놓으면 노트북 변경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노트 작성창을 보니 또 뭔가 선택하고 입력해야 할 것들이 잔뜩 보입니다. 맥용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상대적으로 더 단순한 화면을 보여줍니다만 윈도우용 어플리케이션은 뭔가 좀 번잡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당황하지 말고 하나씩 살펴보면 별 것도 아니라는 느낌이 드실겁니다. 일반적인 워드프로세서나 문서 편집기 프로그램과 크게 다르지 않은 화면입니다. 오히려 기능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한편으로는 심플해 보이기도 합니다.
 

[ 텍스트에서 이미지까지 쉽게 만드는 노트 ]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기능을 주저리주저리 설명하기 전에 한장의 스크린 샷으로 가능한 것들을 나열해 봤습니다. 노트에 대한 제목을 먼저 상단에 적어주고 노트가 속할 노트북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공동작업을 많이 한다면 노트를 생성한 사람에 대한 정보를 적어주면 좋겠지요? 혹시나 웹 사이트를 참고한다면 해당 사이트의 주소를 적어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살펴보겠지만 웹 사이트 주소 영역은 다른 목적으로도 사용됩니다. ^^

에버노트 활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검색을 위한 다양한 태그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수첩을 이용할 때 중요한 메모가 있는 부분은 플래그 같은 것을 붙여 두거나 귀퉁이를 살짝 접어서 나중에 찾기 쉽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버노트에서 태그를 이용하는 이유는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메모나 노트는 늘 분류되고 찾기 쉽게 구분되어야 합니다. 본문 검색이 당연히 되지만 태그를 통해서 조금 더 상세히 분류하는 습관을 들여 놓으면 훨씬 좋겠지요?

에버노트 본문은 기본적으로 텍스트를 넣을 수 있습니다. 회의록 작성을 한다면 회의의 소주제가 여러가지 나오겠지요? 이럴 때는 번호를 붙인 리스트를 이용해서 소주제를 구분하고 각각의 아이템들을 들여쓰기를 통해 깔끔하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뭔가 To-Do List 성격의 아이템이 있다면 체크박스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텍스트만 입력하다보면 왠지 허전해 보입니다.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의 사진을 넣거나 웹에서 가져온 그림, 캡쳐한 사진을 같이 넣으면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특히 이슈에 대한 회의를 하고 있다면 이슈가 되고 있는 웹 사이트, 기사, 혹은 그 외의 무언가 이미지로 표현되는 것들을 손쉽게 CTRL-C, V 만으로 붙여넣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도저도 아니고 타이핑 속도도 느려서 못해먹겠다 싶은 순간도 있을 겁니다. 혹은 너무 중요한 회의라서 녹취가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요. 이 때는 편집기 맨 우측에 위치한 녹음 버튼을 이용해서 음성 녹음 파일을 노트에 첨부할 수도 있습니다. NoPD 는 개인적으로 외국인과의 회의에서 뭔가 잘못 이해하고 놓치는 것이 생기지 않도록 녹음 기능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노트를 만들고 나면 어떻게 저장할까요? 네, 그냥 창을 닫으시면 됩니다. 뭔가 정보를 입력하고 이미지를 붙여 넣고 하는 와중에 에버노트는 열심히 그 내용을 저장하고 있습니다. 그냥 로컬에 저장하기도 하지만 일정한 간격으로 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노트 정보를 업로드하고 동기화합니다. 그저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올려두듯 회의록 작성에만 몰입하면 나머지는 에버노트가 다 알아서 해주는 것입니다. 


[ 작성된 회의록을 공유해보자 ]

회의록을 작성하고나면 회의 참석자들에게 공유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위의 캡쳐사진 배경에 공동구매 글씨가 압박이군요 ;;;) 노트 자체를 공유해도 되겠지만 보통 이메일로 많이들 공유하곤 합니다. 작성된 노트의 상단에 "공유" 버튼을 누르면 이메일로 발송하는 옵션이 노출됩니다. 다른 공유 기능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팅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메일 공유를 위해 맨 첫번째 "이메일로 보내기" 를 선택합니다.


받는 사람 주소에는 세미콜론으로 여러명의 주소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주소록 연동과 같은 것이 안되서 조금 불편할 수는 있습니다만 메일 본문에 에버노트의 내용이 깔끔하게 저장되어 전송되기 때문에 감수하고 사용할만한 메리트는 있습니다. 잠시 후 메일함을 열어보면 아래 화면처럼 깔끔하게 정돈된 노트가 전송됩니다.



에버노트로 집필한 NoPD 의 책, " 소셜 네트워크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 " [자세히보기]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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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3.07.31 06:30
늘 우리 주변에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사용되는 용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NoPD 가 사회 생활을 시작할 즈음에는 컨버전스(Convergence)라는 용어가 한참 인기를 끌었고 4~5년 전부터는 클라우드(Cloud)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 기기의 사용이 확산되면서 N-Screen 이라는 이야기도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렸습니다. 이런 모든 용어들은 그 시대에 가장 트렌디한 키워드인 동시에 가장 거품이 많이 끼어있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스마트워킹(Smart Working)이라는 단어도 사람들에게 그리 달갑게 다가왔던 단어는 아닙니다. 컨설팅 회사들이 연례 행사처럼 내놓는 키워드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고 스마트라는 것이 도대체 어떻게 스마트 하다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근 10년동안 우리에게 다가왔던 많은 용어들중에 클라우드와 함께 가장 현실적이고 일상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단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클라우드에 대한 이야기는 제 서브블로그(http://ondemand.tistory.com)에서 하나씩 풀어 보기로 하고 이곳에서는 스마트워킹에 대한 이야기를 시리즈로 풀어놓아볼까 합니다. 개념적인 이야기나 뜬구름 잡는 이야기보다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 생활에서 개인의 일부터 회사의 업무까지 얼마나 쉽고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삶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을지를 살펴볼까 합니다. 그 첫번째 아이템으로 에버노트에 대한 이야기들을 해볼까 합니다.

첫 시작으로 에버노트를 선정한 이유는 일상 생활에서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뭔가 메모를 하고 싶을 때 무거운 오피스 워드(Word)를 여는 것은 왠지 부담스럽습니다. 그렇다고 윈도우 메모장(Notepad)을 사용하자니 간단하게 글씨에 색깔을 넣기도 힘들고 이미지 삽입이 불가능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에버노트는 우리 일상에서 기록하고 싶은 것을 누구나 손쉽게 저장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자신의 필요에 따라 윈도우나 Mac에 설치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웹 앱을 이용해도 됩니다. 당연하겠지만 스마트폰, 스마트패드에서 앱을 설치해 쓰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이 모든 기기에서 만들어진 메모와 기록들은 서로 공유되고 동기화되어 언제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장점만 있지는 않습니다. 워드나 파워포인트 처럼 강력한 기능, 멀티미디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에는 일부 제약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상을 기록하고 정리하고 다시 분류하는 목적으로 에버노트만한 효자도 없을 겁니다.

에버노트는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가입할 수 있습니다. 처음 가입하게 되면 무료 사용자 계정으로 분류됩니다. 필요하다면 가입과 함께 유료 계정으로 전환도 할 수 있겠지만 굳이 유료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개인적인 기록 관리, 회사에서의 업무 보조도구로 쓰는데 충분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기능들은 앞으로 포스팅을 하면서 사족이 아닌 유용성을 기준으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료 계정으로도 충분히 에버노트를 이용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유료 서비스인 프리미엄 계정으로 변경하면 더 놀라운 기능들이 제공됩니다만 천천히 알아가셔도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에버노트는 단순합니다. 메모를 하고 기록을 합니다. 그리고 메모와 기록에 분류기준(태그)을 적절히 설정하고 이렇게 만든 메모와 기록을 분류하는게 전부입니다. 처음에는 분류할 필요도 없습니다. 기록을 하면서 분류 기준만 잘 정해두면 됩니다. 에버노트에서는 이런 기록이나 메모 하나하나를 "노트" 라고 부릅니다. 노트를 여러개 모은 것은 "노트북" 이라고 부릅니다. 참 쉽죠?

우리가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저지르는 실수(?)중 하나가 바로 복잡한 폴더구조입니다. 파일을 분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폴더를 사용하는 것은 무척 좋은 일입니다만 폴더를 너무 세분화하다보면 폴더 자체를 관리하는데 피곤함을 느끼게 되고 빠르게 파일을 찾기 어렵게 만드는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데스크탑 색인과 검색으로 이런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지만 애초에 더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는게 더 좋습니다.

에버노트는 이런 관점에서 노트와 노트북의 구조를 단순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모 = 노트, 메모 묶음 = 노트 묶음 = 노트북입니다. 우리가 노트북, 즉 공책을 쓸때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메모나 기록이 필요할 때 노트북을 열고 한 페이지, 한 페이지 필요한 내용들을 적습니다. 공책은 이름을 가지고 있고 이것은 에버노트에서 노트북의 이름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현실에선 가끔 이런 노트들을 모아둘때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수학1 공책과 수학2 공책을 같이 보관하곤 하죠. 에버노트 관점에서 보면 노트북과 노트북을 모아두는 노트북 스택이 이런 역할을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노트, 노트북, 노트북 스택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 어떻게 메모와 기록을 만들고 분류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소셜 네트워크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 [자세히보기]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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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3.07.31 06:30
늘 우리 주변에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사용되는 용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NoPD 가 사회 생활을 시작할 즈음에는 컨버전스(Convergence)라는 용어가 한참 인기를 끌었고 4~5년 전부터는 클라우드(Cloud)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 기기의 사용이 확산되면서 N-Screen 이라는 이야기도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렸습니다. 이런 모든 용어들은 그 시대에 가장 트렌디한 키워드인 동시에 가장 거품이 많이 끼어있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스마트워킹(Smart Working)이라는 단어도 사람들에게 그리 달갑게 다가왔던 단어는 아닙니다. 컨설팅 회사들이 연례 행사처럼 내놓는 키워드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고 스마트라는 것이 도대체 어떻게 스마트 하다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근 10년동안 우리에게 다가왔던 많은 용어들중에 클라우드와 함께 가장 현실적이고 일상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단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클라우드에 대한 이야기는 제 서브블로그(http://ondemand.tistory.com)에서 하나씩 풀어 보기로 하고 이곳에서는 스마트워킹에 대한 이야기를 시리즈로 풀어놓아볼까 합니다. 개념적인 이야기나 뜬구름 잡는 이야기보다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 생활에서 개인의 일부터 회사의 업무까지 얼마나 쉽고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삶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을지를 살펴볼까 합니다. 그 첫번째 아이템으로 에버노트에 대한 이야기들을 해볼까 합니다.

첫 시작으로 에버노트를 선정한 이유는 일상 생활에서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뭔가 메모를 하고 싶을 때 무거운 오피스 워드(Word)를 여는 것은 왠지 부담스럽습니다. 그렇다고 윈도우 메모장(Notepad)을 사용하자니 간단하게 글씨에 색깔을 넣기도 힘들고 이미지 삽입이 불가능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에버노트는 우리 일상에서 기록하고 싶은 것을 누구나 손쉽게 저장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자신의 필요에 따라 윈도우나 Mac에 설치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웹 앱을 이용해도 됩니다. 당연하겠지만 스마트폰, 스마트패드에서 앱을 설치해 쓰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이 모든 기기에서 만들어진 메모와 기록들은 서로 공유되고 동기화되어 언제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장점만 있지는 않습니다. 워드나 파워포인트 처럼 강력한 기능, 멀티미디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에는 일부 제약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상을 기록하고 정리하고 다시 분류하는 목적으로 에버노트만한 효자도 없을 겁니다.

에버노트는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가입할 수 있습니다. 처음 가입하게 되면 무료 사용자 계정으로 분류됩니다. 필요하다면 가입과 함께 유료 계정으로 전환도 할 수 있겠지만 굳이 유료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개인적인 기록 관리, 회사에서의 업무 보조도구로 쓰는데 충분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기능들은 앞으로 포스팅을 하면서 사족이 아닌 유용성을 기준으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료 계정으로도 충분히 에버노트를 이용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유료 서비스인 프리미엄 계정으로 변경하면 더 놀라운 기능들이 제공됩니다만 천천히 알아가셔도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에버노트는 단순합니다. 메모를 하고 기록을 합니다. 그리고 메모와 기록에 분류기준(태그)을 적절히 설정하고 이렇게 만든 메모와 기록을 분류하는게 전부입니다. 처음에는 분류할 필요도 없습니다. 기록을 하면서 분류 기준만 잘 정해두면 됩니다. 에버노트에서는 이런 기록이나 메모 하나하나를 "노트" 라고 부릅니다. 노트를 여러개 모은 것은 "노트북" 이라고 부릅니다. 참 쉽죠?

우리가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저지르는 실수(?)중 하나가 바로 복잡한 폴더구조입니다. 파일을 분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폴더를 사용하는 것은 무척 좋은 일입니다만 폴더를 너무 세분화하다보면 폴더 자체를 관리하는데 피곤함을 느끼게 되고 빠르게 파일을 찾기 어렵게 만드는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데스크탑 색인과 검색으로 이런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지만 애초에 더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는게 더 좋습니다.

에버노트는 이런 관점에서 노트와 노트북의 구조를 단순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모 = 노트, 메모 묶음 = 노트 묶음 = 노트북입니다. 우리가 노트북, 즉 공책을 쓸때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메모나 기록이 필요할 때 노트북을 열고 한 페이지, 한 페이지 필요한 내용들을 적습니다. 공책은 이름을 가지고 있고 이것은 에버노트에서 노트북의 이름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현실에선 가끔 이런 노트들을 모아둘때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수학1 공책과 수학2 공책을 같이 보관하곤 하죠. 에버노트 관점에서 보면 노트북과 노트북을 모아두는 노트북 스택이 이런 역할을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노트, 노트북, 노트북 스택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 어떻게 메모와 기록을 만들고 분류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소셜 네트워크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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