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는 예전부터 희귀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삼성카드 혹은 현금, 자사의 상품권만 사용해야 하는 제약 조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매장도 몇 개 안되는 코스트코에 들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NoPD 는 집에서 코스트코 목동점과 코스트코 일산점이 가장 가까운 지점입니다만 목동점은 늘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곳이라 정상적인 쇼핑이 불가능한 탓에 늘 일산점으로 향하곤 합니다.

가양대교를 지나 강북강변로, 자유로를 타고 잠시 달리면 금방 일산이 나옵니다. 일산 호수공원 근처에 위치한 일산점은 규모가 일단 크고 자체 주차장 이외에 주말이나 사람이 몰리는 때에는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다른 지점에 비해 주차가 원활하고 매장도 큰 편이라 쇼핑이 불편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엄청난 인파는 딱 한번 느껴봤던게 전부일 정도로 여유로운 쇼핑이 가능합니다

Apple | 2014:04:27 19:58:18

 
코스트코 쇼핑의 매력중 하나인 희귀물품 구경하기의 오늘 당첨자는 바로 초대형 곰인형! 사실 이번에 등장한 곰인형보다 한 칫수 작은 곰인형은 이미 수년전에 코스트코에서 들쳐매고 집으로 입양시킨 전례가 있습니다. 당시 SUV 차량 조수석에 떡하니 앉혀놓고 운전하는 모습의 사진으로 지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었죠. 지금은 서재 창가에 자리잡고 앉아 아이들의 편안한 소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몇 번 그 사이즈의 곰 인형이 등장한 이후 한동안 가장 큰 곰인형의 자리를 사수하는 것 같았는데요, 오늘 코스트코에서 발견한 곰인형은 가격, 크기 면에서 앞도적인 스펙을 선보이며 왕좌의 자리를 빼앗아 갔습니다. 왠만한 성인 남성보다 큰 크기의 이 인형을 과연 누가 사갈것인지 궁금하더군요. 가격도 19만 9천원으로 후덜덜한 수준. 다들 그 엄청난 크기에 이리저리 만져만 보고 실제 구매로 연결되지는 않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Apple | 2014:04:27 22:36:39

 
코스트코에서 오늘 들쳐메고 온 아이템 중 하나인 수퍼푸드 퀴노아(Quinoa) 제품입니다. 미식가들이나 아이들을 키우는 분들의 블로그에 간혹 올라오는 수퍼푸드로 단백질, 녹말,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여 밥을 만들어 먹을 때 잡곡 대신 넣어서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말에 현혹되어 하나 재빨리 집어 들고 온 제품! 새로 밥을 지을때 한번 넣어서 어떤 맛인지 평가해 봐야겠습니다

수퍼푸드를 많이 찾는 강남쪽에서는 이니 오래전부터 퀴노아가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로 몸을 위해 뭔가 챙겨 먹고 하는게 쉽지 않은데 밥과 같이 먹을 수 있는 수퍼푸드라면 번거롭지 않아 좋을 것 같네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기력이 조금 달리는 느낌도 있고 아이들도 날씨가 슬슬 더워지면서 체력이 달리는 것 같으니 온가족 건강 보양식으로 활용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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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 2014:04:27 23:08:56


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니게 되면서 좋아진 점 중 하나는 먹을만한 아이템들을 아이들이 서로 유치원에 가지고 온 간식 등으로 공유한다는 점입니다. 오늘 코스트코에서도 이 걸 발견한 큰 딸래미가 유치원에서 다른 아이가 가져와서 먹어보니 너무 맛있었다며 꼭 사자고 하더군요. 오가닉 요거트를 동결 건조해서 만든 제품으로 보이는데 아직 시식을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인체, 건강에 대해 요즘 관심이 부쩍 늘어난 큰 딸래미가 가장 확~ 관심을 꽂고 있는 것이 바로 블루베리. 쿠치코에서 나온 위 제품의 박스 포장 제품은 딸기 요거트와 블루베리 요거트로 만들어서 아이의 관심을 더 끈것 같기도 하네요. 쇼핑후에 푸드센터에서도 치킨 베이컨과 치즈 피자 한조각을 먹고난 뒤, 입가심으로 블루베리 아이스크림을 먹을 정도이니 블루베리 사랑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블루베리에 가득 들어 있는 눈에 좋은 성분들! 보다 손쉽게 먹을 방법은 없을까? [바로가기]

 
코스트코는 한번 다녀오면 지출이 꽤 큽니다. 포장 단위가 크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제품 하나에 배춧잎 한장 이상을 생각해야 하지요. 오늘도 배춧잎 지출이 꽤 되지만 과일이든 공산품이든 괜찮은 품질의 것들이 많다는 것이 그만한 가격을 지불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일반 마트에서는 소소한 것들을 산다면 코스트코에서는 큼직하게 사놓고 쓰고 먹을 것들을 구입하는 것이 역시 경제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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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싱가폴의 대표적인 쇼핑 중심가 오차드로드.
하지만 생각보다 비싼 가격 (7%의 GST) 때문에 아이 쇼핑 하는 것이 다반사.
어쩌다 맘에 드는 물건을 찾더라도 가격이 참 쉽지가 않다.

그런데 이곳에서도 1달러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허접하지도 않고 나름 더운 날씨에 만족도도 최고인 1달러짜리 선택.
바로 길거리에서 파는 칼로 썰어주는(?) 아이스크림이다.

KONICA MINOLTA | 2009:10:24 18:34:36

오차드로드 중심 도로의 양편으로 이어지는 긴 인도.
중간중간 파라솔을 펼쳐든 할아버지들이 눈에 띈다.
파란색과 빨간색 파라솔에 들어가면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가 반갑게 맞이해 준다.

KONICA MINOLTA | 2009:10:24 18:35:35

그림으로 그려진 메뉴에서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의 맛을 하나 고르자.
약간 샤베트 느낌의 사각거리는 아이스크림.
개인적으로 라즈베리를 강력 추천~!

아이스크림 종류를 고르고 나면 빵과 웨이퍼(웨하스)중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
배가 좀 출출하면 빵(식빵 한조각임)을 고르고 아니라면 웨이퍼를 고르자.
긴 아이스크림을 칼로 썰고 종이 포장을 벗겨내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노란 1달러 짜리 동전 하나를 건내면 끝.

KONICA MINOLTA | 2009:10:24 18:35:59

NoPD 는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았던 터라 웨이퍼를 선택했습니다.
라즈베리 아이스크림인데 생각보다 크기도 좀 됩니다.
비닐로 살짝 들 수 있도록 싸주는 센스까지~!
1달러로 즐기는 오차드로드의 즐거움 이랍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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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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