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uble? Travel!2011.01.21 16:51
세상일이라는게 사람 마음처럼 되지가 않습니다. 명절이나 연휴가 다가오면 꼭 회사에서는 일이 생기기 마련이고 주말을 끼고 하루이틀 휴가를 붙여서 놀러가볼까 계획을 잡으면 날씨가 엉망이 되곤 합니다. 미리부터 계획을 세웠다고 해서 훌쩍 여행을 떠나기는 참 쉽지 않습니다. 인생이 참 재미있는 것은 어디론가 떠나는 것을 미리부터 포기하고 있으면 꼭 휴가가 남아 돈다거나 갑작스레 여유가 생기면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만든다는 거지요. 그것도 꼭 연휴 하루이틀 앞두고 말이죠.

이럴 때 참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땡처리 항공권과 땡처리 여행상품입니다. 하루, 이틀 내에 출발해야만 하는 여행 상품이라던가 길어야 일주일 정도의 여유 밖에 없는 긴급 방출 여행 상품들. 보통 이렇게 짧은 시간내에 출발 상품을 찾는건 쉽지 않은 일이지만 떙처리 상품은 언제 어느 지역으로 가는 상품이 얼마나 싸게 나올지 모른다는 미지로의 도전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땡처리 닷컴은 이런 상품들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말 그대로 땡처리 전문 여행몰입니다. 국내선 항공권 같은 경우는 말할 것도 없고 국제선 구간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하게 종종 나오곤 합니다. 미리 비싼 항공권이나 상품을 예약해 두고 떙처리 닷컴에서 F5 로 화면 리프레시를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 갑지기 튀어나오는 1~4명이 이용할 수 있는 저렴한 상품들을 잡는 것은 또 다른 재미를 줍니다. 오래전 디씨인사이드 장터에서 매물을 기다리던 느낌과 비슷하지요.


제주항공이 태국에 취항하면서 나름 이 지역 관광 상품들이 경쟁이 좀 더 치열해 졌다고는 하지만 사실 3박 5일과 같은 코스 이동시 가격이 여전히 쉽게 볼 만한 가격은 아닙니다. 모든 여행상품들은 유류할증료과 세금을 비롯한 제비용이 제외된 금액이기 때문이지요. 이럴때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바로 땡처리 상품.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방콕/파타야 3박 5일 상품이 희안하게 1월 26일 하루만 49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올라와 있습니다.

원래 주중 출발 상품이 저렴하기는 합니다만 바로 다음날인 1월 27일 출발 상품이 629,000 원인것을 감안하면 13만원 정도의 큰 금액차가 있는 것이지요. 이런 경우 보통 26일 출발 에정이었던 분들중 누군가가 포스팅 처음에 말씀 드린 것과 같은 사정으로 소위 빵꾸가 났기 때문에 이 가격이 가능한 것입니다. 조금 손해를 보느냐 아니면 빈좌석으로 비행기를 띄워서 더 큰 손해를 보느냐. 여행사/항공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전자를 선택하겠죠?

잘만 이용하면 참 유용한 땡처리 상품들. 어느날 갑자기 여행이 떠나고 싶어지면 땡처리 닷컴을 한번 들러보세요. 홀연히 떠나고 싶을 때 장소가 뭐 중요하겠습니까? 나를 지금 어디론가 데려다 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한 것이겠지요!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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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Daily NoPD/rEvieW2010.11.15 13:29

여행, 레저전문 소셜커머스 팡스데이

그루폰에서 시작된 해외발 소셜커머스의 열풍이 한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3~4개 정도의 소셜커머스 서비스가 새롭게 오픈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려옵니다. 포털 사이트의 소셜커머스 카테고리에는 200개가 넘는 웹사이트들이 자웅을 겨루고 있고 이 수치는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특색없는 소셜커머스 서비스들은 조금씩 도태되어 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소셜커머스 사이트들이 초기에 유명상품으로 손해를 감수며 네임벨류 알리기에만 치중하다 보니, 이후 연속적으로 히트를 내는 상품이 없어지면서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져 가는게 현재 소셜커머스 분야의 현실입니다.

넘쳐나는 소셜커머스 서비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주도권을 잡지 못한 소셜커머스 사이트들이나 새롭게 런칭되는 소셜커머스 서비스들은 자신만의 특색을 갖추는 모습이 요즘 눈에 띄고 있습니다. 그 중 오늘 소개해 드리는 곳은 여행, 레저 상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팡스데이(http://www.pangsday.com) 입니다.

시장에 진출해 있는 기존 소셜커머스 서비스들이 취급하는 상품중에 여행이나 레저와 관련된 것들은 분명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간혹가다 상품이 올라오는 수준이었고 팡스데이처럼 아예 이 분야만을 전문적으로 파고드는 소셜커머스 사이트는 없었기 때문에 더욱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오픈이후 매일매일 팡팡 터지는 상품들!


사실 여행, 레저상품이 취급하기 쉽지 않은 이유는 기본적으로 상품의 가격이 센편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소셜커머스 서비스들이 요식업에 집중하는 이유도 바로 이와 같은 문제 때문입니다. 한끼에 2만원하는 식사를 50% 정도 할인해서 1만원에 공급하는 것은 위험 부담도 적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끼에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요즘 가장 잘 나간다는 소셜커머스 사이트 중 한곳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와 간단한 간식꺼리에 대한 상품 판매 결과입니다. 14,500원짜리 상품을 52% 할인해서 7,000원에 판매했습니다. 934명이라는 엄청난 판매가 이루어 진 것이 보이시지요? 가격이 부담없으니 사람들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이지요. 사이트 입장에서도 큰 부담이 없을 거라는 건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커피빈 갈 돈에 단돈 2천원만 얹어라! 매력적이지 않은가?


이런 측면에서 볼 때 팡스데이의 도전은 쉽지 않은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팡스데이에서 진행한 공동구매들도 이런 부담 때문인지 저렴함 당일치기 여행상품이나 레저 시설의 이용권이 주류였습니다. 하지만 금요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상품은 진짜 여행상품으로 상품의 원래 가격이 460,000원에 이르는 제주도 2박3일 여행상품입니다.

제주도를 2박 3일로 다녀오려면 일단 왕복 항공권을 준비해야 하고 제주도에서의 2박, 그리고 렌트카, 식사비 등 고민할 것이 무척 많습니다. 요식성 지출을 제외하더라도 2명 기준으로 왠만한 동남아 여행 가격이 나오는 것은 다들 잘 아실겁니다. 팡스데이에서는 정말 여행상품 다운 첫 상품으로 제주도 2박3일 상품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 이건 정말이지 큰 도전이라고 생각됩니다.

46만원짜리 상품이 만오천원!?


46만원짜리 상품이 만오천원이라고? 네, 물론 아닙니다. 여행을 많이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부분 (특히 해외의 경우) 예약을 위해 예약금을 지불하고 일정 확정 즈음해서 원금을 냅니다. 그러면 실제 할인 가격은 얼마일까요? 70% DC 라는 문구에서 분위기 파악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총 지불할 금액은 13만5천원입니다.

약간의 착시 효과를 노린 점도 없진 않겠지만 여행이라는 업의 특성을 감안하면 틀린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가격이 무척 착하기 때문에 용서해 줄 수 있습니다 ^^ 제주도 왕복 항공권만 끊더라도 가격이 꽤 됩니다. 거기에 숙박을 고민하면 답이 잘 안나옵니다. 이쯤되면 나올만한 이야기가 " 어차피 패키지니까 싼거 아니겠느냐? " 입니다.

패키지로 나온 상품이지만 상품 옵션을 보면 개별 자유여행도 가능하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항공과 숙박을 해결하는 방식의 에어텔 상품처럼 쓸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쯤되면 일단 상품의 기획이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이 가격이 사람들이 쉽게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살만한 가격은 이미 넘어 섰다는 점이지요. 아직까지 구매자가 53명이라는 점은 팡스데이가 얼마나 어려운 길을 걸어가는 것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하겠습니다.

결론입니다. 참 쉽지 않을 것 같은 길을 선택한 팡스데이의 도전에 우선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아직 해외 상품이 없다는 것은 조금 섭섭하고 레저 상품에 치중하는 점은 아쉽지만 아이템 특성상 어려운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기에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여행상품은 특히 클레임도 많고 사전에 여행사와 여행자간에 조율하고 문의할 것들이 참 많다는 것 잘 아실겁니다. 어느 여행사이트를 들어가보더라도 Q&A 게시판은 엄청난 양의 문의와 답변이 가득합니다. 그만큼 상품 하나 팔기가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이겠지요?

팡스데이라는 여행, 레저 전문 소셜사이트가 사람들에게 " 거기 참 잘하더라! " 라는 인식을 주려면 많이 뛰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천편일률적인 음식점, 피부관리, 손톱관리 상품은 이제 지겹습니다. 팡스데이처럼 전문적인 소셜커머스 사이트들이 성공하면 이를 따르는 많은 소셜커머스 서비스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NoPD 의 여행컨텐츠는 우측 카테고리의 " Trouble? Travel! " 을 살펴보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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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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