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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한글날, 삼성출판사 삼성북스데이에서 아이들 책 반값 할인으로 질러주기!Daily NoPD/NoPD's Thoughts 2012. 10. 9. 01:49728x90퇴근후 상가집 들렀다 집에오니 벌써 한시를 넘어 두시를 향해가고 있네요. 달력을 쳐다보니 날짜는 10월 9일. 한동안 공휴일이었다가 언젠가 갑자기 평일로 바뀐 한글날입니다. 한글의 고마움을 느끼는 순간은 참 많지만 그 중에서도 우리 글자로 된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다는 것이 한글이 주는 행복들 중 단연 최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올릴 수 있도록 해준 것도 고마움의 정도로 보자면 결코 뒤지진 않겠지요!
다섯살과 세살난 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의 입장에서 영어와 같은 외국의 언어를 익히고 잘 하는 것도 좋지만, 그 이면에 뒷받침 되어야 할 우리 글과 말에 대한 높은 이해를 해줬으면 하는 것이 솔직한 생각입니다. 아직 생각의 체계 라던가 세상의 정보를 대하는 방법이 굳어있지 않은 아이들에게 우리 글과 말을 통해 생각의 틀을 잡아주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아이들로 우리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NoPD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다독(多讀)입니다. 책을 많이 읽고 책을 좋아한다는 것은 지금 당장 보다도 한살, 두살 더 먹어가면서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사회에 진출했을 때, 알게 모르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렇기에 좋은 책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권당 수천원에서 만원을 넘나드는 아이들 책 값은 샐러리맨 부모들에게 그닥 편안한 상대는 아니지요. 그래서 늘 애용하는 것이 삼성출판사의 삼성북스데이!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해서 아이들에게 선물 해줄 전집 하나 골라봐야 겠습니다~!
[ 삼성출판사 삼성북스데이란? ]
삼성출판사가 진행하는 서적 특판 행사로 전집류가 적게는 3~40% 에서부터 최대 88% 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주는 엄마, 아빠들의 완소 이벤트다. 이 날 만큼은, 신간 서적들도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고 있어 이벤트가 손꼽아 기다리는 부모들이 있을 정도이다 (삼성출판사 삼성북스데이 자세히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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