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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핏빗(Fitbit)이 측정해준 나의 한주 운동량은 얼마나 될까?
    IT's Fun 2014. 1. 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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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가 시작되면서 세우신 목표들,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연초에 다들 세우는 계획들 중 한해동안 가장 실천하기 힘든게 운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일매일 하는 것도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고 운동이 늘 바로 성과로 보이는 것이 아닌지라 의욕이 생기지도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올해 한해동안 핏빗(Fitbit)으로 건강을 챙겨보기로 마음먹고 연초부터 열심히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주 운동결과는 지난 2주동안의 운동 결과와 비교해 볼 때 큰 혁신(?)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출퇴근길을 중심으로 걷는것에 집중을 했다면 이번주에는 매일 밤 노곤함에 일찍 쓰러진 탓에, 새벽같이 일어날 수 있어서 아침 조깅을 2~3일 정도 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일까요? 이번주에는 일일 목표인 1만보를 넘은 날이 좀 되니 괜히 기분이 좋네요.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누적된 걸음수는 6만 5천 걸음을 넘어섰습니다. 조깅을 좀 섞은 덕분에 달린 거리도 50km 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1만보를 넘은 날이 4일 이상이니 나름 성공한 한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화요일 실적이 아주 안좋은게 좀 눈에 띄긴 합니다. 건강을 챙기는데 가장 좋은 것은 꾸준하게 일정한 강도의 운동을 하는 거라고 하죠. 그런 관점에서는 보다 안정적으로 1만보 이상씩을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네요.

     
    핏빗(Fitbit)이 측정해주는 데이터는 단순히 이동거리가 얼마냐만은 아닙니다. 운동의 강도를 측정해주는 활동적인 시간에 대한 기록도 핏빗 단말을 통해서 해주고 있습니다. 핏빗에 어떤 센서들이 탑재되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진 않았지만 벨로시티(Velocity)를 측정하는 센서가 같이 들어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2월부터 이달 초까지 들쑥날쑥하던 활동적인 시간 분포다 전반적으로 강한 활동으로 수렴되면서 빨간색 그래프가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려 애쓰는 모습이 차트를 통해서 확인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한국에 핏빗 정식출시를 추진하는 분들이 생기면서 핏빗 동호회 등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사람과 만나고 소통하는 것이 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만을 통해서는 아닐겁니다. 핏빗과 같은 단말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서로의 운동량을 보면서 응원(Cheer)도 해주는 그런 소통도 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래서인지 요즘 제가 사용하고 있는 기본모델 핏빗 플렉스(Fitbit Flex)보다 한층 더 개선된 핏빛 포스(Fitbit Force)가 무척 관심이 갑니다. 핏빗의 장단점과 모델별 차이점은 조만간 별도 포스팅으로 한 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해를 알차게 사는 방법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사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챙기지 않고는 한해동안 멋진 성과가 나올리가 없겠죠? 한달에 한 권의 책을 읽는 것 같은 소소한 목표들을 여러개 세워놓고 한해 동안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하루에 만보를 걷는 작은 목표도 막상 실처하려니 헉헉거릴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는 하지 말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그렇지만 하루, 이틀 기록을 채워가다보니 욕심도 생기고 의지도 생기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뭔가를 하고 싶다면 당장 시작하세요. 하루하루가 새로운 도전의 시작입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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