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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더필러(Code-A-Pillar), 피셔프라이스가 만든 코딩을 가르치는 장난감 애벌레!IT's Fun 2016. 1. 6. 08:58728x90
작년 한해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화자되었던 것들은 무척 많습니다. 그것들 중 IT 업계에 계신 분들이 많이 접했을 단어가 바로 "생활코딩"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다양한 스크립트 기반의 언어들이 대중화되고 코딩 혹은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이 꼭 전문가들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컨셉으로 시작된 일종의 운동(?)이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많은 글로벌 기업들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프로그래밍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일상에서 쉽게 프로그래밍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많은 사회적인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주도하고 있는 Hours of Code 같은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런데 이런 변화의 움직임이 이제 조금더 어린 친구들을 위한 환경으로 조금씩 변화해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유아 장난감으로 전세적으로 유명한 피셔프라이스(Fisher Price)에서 새롭게 내놓을 것으로 알려진 코더필라(Code-A-Pillar)가 그 예입니다. 코더필라는 애벌레를 뜻하는 영어단어 캐터필러를 응용하여 "코딩을 통해 움직이는 애벌레" 정도의 의미입니다. 설마 이제 막 기어다니면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이 키보드를 이용해서 코딩을 한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은 없겠죠?
코더필러는 킥스타터 등에 자주 소개되었던 로직 블럭류의 응용을 조금 더 어린 아이들이 쉽게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장난감화 한 제품입니다. 서로 다른 기능을 하는 블럭 들을 간단히 연결하면 방안을 돌아다니는 애벌레의 동작이 조금씩 달라지고 LED 램프의 동작도 달라지는 간단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이렇게 블럭을 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각 블럭이 하는 역할이 다르다는 것을 몸으로 체험하게 되고 이것이 코딩이라는 논리적인 사고 과정으로 연결되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피셔프라이스와 같은 회사들이 만드는 많은 장난감들은 아이들의 인지 발달이라던가 소근육 발달, 좌뇌와 우뇌를 자극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코더필러와 같은 제품은 아이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게 해주게 될 것입니다. 지금 태어나고 기어다니기 시작한 아이들이 사회적인 활동을 시작할 때에는 코딩이라는 것이 정말로 일상에서 커피를 마시듯 자연스럽게 하는 시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피셔프라이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코더필러 소개 살펴보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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