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소니에릭슨 스마트폰, XPERIA X1 을 손에 쥐다
    Daily NoPD/rEvieW 2009. 4. 30. 16:45
    728x90
    지난번 예고 포스팅을 했었는데, 드디어 XPERIA 가 NoPD 손에 들어왔습니다. 예전 같으면 집에 들어서자마자 열심히 포장을 열고 디테일한 아이템들 하나하나 사진을 찍었겠지만,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_- 천천히 씻고 옷갈아 입고 나서 하나씩 개봉을 하는 여유가 생기더군요. (응?)

    별로 소니스럽지 않은 (사실 소니를 사보진 않았지만) 박스를 살며시 여니, 조그만 비닐에 쌓인 섹쉬한 XPERIA 가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수년간 스마트폰 프로젝트 하면서도 단 한번도 "내(My Own)" 스마트폰을 가지지 않고 살아왔었는데, 감회가 참 새롭더군요.


    조금은 묵직한 단말기의 무게감이 날쌘 반자동 슬라이더와 함께 중후한 맛을 전해줍니다. 검은색 메탈 + 프라스틱 소재의 외관은 들고다닐 때 간지가 얼마나 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대답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해상도 (800x480) 인지라 Windows Mobile 폰 답지 않은 선명한 액정도 마음에 듭니다.


    이제 준비해둔 튜닝기를 참조하면서 섹시한 녀석을 조금 더 섹시하게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오늘 한가하면 회사에서 열심히 해볼라고 했는데, 하늘은 제게 그런 시간을 주지는 않는군요. 하핫. 아직까지 익숙하지가 않아서 전화 받는 것도 어색하지만 (스마트폰 프로젝트 PL 맞나?) , 곧 익숙해 지겠지요. 간만에 "돈 주고 산" 단말기라, 술먹고 잃어버릴까 걱정되지만 (와이프가 가장 걱정하더군요 ;;;) 마음을 다잡고 잃어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지요? (무...슨..-_-;;;)

    2009/04/28 - [Daily NoPD/NoPD's Thoughts] - #208. 소니 XPERIA X1, 그 매력에 푹 빠지다

    - NoPD -



    728x90
© 2019, No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