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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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독서로 마음을 살찌워 보세요!Daily NoPD/NoPD's Thoughts 2014. 8. 23. 19:31
더운 여름이 다 끝난걸까요? 시원해진 날씨가 어느새 가을이 다가왔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가을은 풍성함을 느끼게 해주는 계절이긴 합니다만 올해는 연휴가 그닥 길지 않아 먼 고향을 향해야 하는 분들에게 왠지 좀 아쉬울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9월 둘째주 월요일이 추석이라 토요일까지 포함하면 연휴가 고작 4일입니다. 연휴가 짧은 만큼 어떻게 알차게 보내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향을 다녀오던 아니면 연휴를 푹 쉬던 계획이 필요할텐데요, 텔레비전 리모컨을 붙들고 있거나 스마트폰에 심취해 있기 보다는 마음의 양식을 살찌워 줄 책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전자책을 좋아해요!" 하는 분들이라도 오랜만에 종이책의 냄새도 맡아보고 고향가는 기차나 버스안에서, 아니면 거실 소파에 몸을 맡기고 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