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uble?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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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을 저렴하게 다녀오는 방법은?Trouble? Travel! 2011. 9. 19. 15:08
홍콩은 가을즈음이 엄청난 세일 기간으로 전세계의 관광객들이 몰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명품을 저렴한 가격에 산다거나 쇼핑으로 여행을 점철하겠다는 목적이라면 모를까, 식도락이나 홍콩을 즐기려는 목적이라면 일찌감치 비용이 저렴할 때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년초부터 여름이 다가오며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홍콩 여행의 최적기입니다. 선선한 기온이 걸어다니기 좋은 것은 물론이고 저렴한 비용!! 으로 다녀올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일본이 워낙 가까워서 도깨비 여행 많이 가는 것처럼, 홍콩도 휴가 하루, 이틀정도만 주말에 붙이는 것으로 다녀올 정도로 가까우니 지금이 비용이나 모든 면에서 다녀오시기 딱! 좋을때 아닌가 싶습니다. 막상 여행을 가려고 하다보면 어느 여행사에서 어떤 상품으로 가는게 좋을지 무척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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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여행 - 시내 한복판의 편리함, 칼튼 (Carlton) 호텔 (씨티홀 MRT 역)Trouble? Travel!/'05,'11 Singapore 2011. 9. 8. 00:10
싱가폴은 참 작은 도시국가입니다. 싱가폴은 서울특별시와 크기가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크기지만 외곽지역을 제외하고 여행자들이 찾는 곳만을 본다면 그 범위는 훨씬 줄어들게 됩니다. 이 말은 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굳이 호텔의 위치, 입지조건을 따지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지요. 하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하는 여행은 이런 작은 나라에서조차 무척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혼자 여행을 왔다거나 출장을 왔을 때는 몸이 가볍기 때문에 걸어다니는 뚜벅이 모드를 많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어떻게든 교통수단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편의 시설들이 가까이 있는 곳이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 NoPD 의 싱가폴 여행 글타래 ] 싱가폴 여행 - 최고의 싱가폴 여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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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여행 - 네살, 한살 딸래미들, 싱가폴로 출발~!Trouble? Travel!/'05,'11 Singapore 2011. 9. 6. 08:30
여행을 준비하는 동안 설레느냐 여행을 하는 동안 설레느냐.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전자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여행의 재미와 즐거움은 후자라고 합니다. 늦은 여름 싱가폴로 떠난 NoPD 는 두가지 마음을 칵테일처럼 뒤섞어 놓은 듯 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2009년말, 한달동안 출장으로 방문했던 싱가폴로의 여행! 네살, 한살된 두 딸래미를 데리고 간 여행이라 더욱 설렘과 기대 그리고 걱정이 뒤섞인 것이 아니었을까요? 2006년 첫 여행이 그랬던 것처럼 싱가폴 항공의 SIA Holiday 에어텔 상품으로 떠난 2011년의 가족여행. 싱가폴 강을 따라 보트키, 클라키 그리고 로버트슨키까지 가야했던 갤러리 호텔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씨티홀 MRT 역 앞에 위치한 칼튼 호텔로 거처를 정하고 짐을 부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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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여행 - 최고의 싱가폴 여행을 떠나는 방법!Trouble? Travel!/'05,'11 Singapore 2011. 9. 5. 23:22
2006년 처음 방문했던 싱가폴. 정말 한동안은 못가겠지 생각했던게 오산이었습니다. 그 후, 출장으로만 대여섯번을 더 방문할 정도로 싱가폴과의 인연은 끈질겼습니다. 하물며 한달짜리 출장까지 다녀왔으니 정말 싱가폴은 구석구석까지 볼 기회를 가졌던 것이지요. 2011년. 올해 늦여름 가족여행을 기획하면서 어린 두 딸래미를 데리고 갈만한 곳으로 선정한 곳은 또다시 싱가폴. 남들은 뭐 볼게 있냐고, 그 조그만 도시에 뭐가 있냐고 되묻지만 갈 때마다 새로운 매력을 주었던 싱가폴은 또 다시 가족여행을 기획하도록 NoPD를 만들었습니다. 여행 포스팅을 하기에 앞서, 도대체 싱가폴은 어떻게 가는 것이 가장 좋은지 한번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여행을 처음 가는 사람들에게도 부담없는 도시 싱가폴이기에 괜히 비싸게 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