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북마킹'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3.30 판매/구매 기능이 추가된 핀터레스트? - The Fancy (2)
  2. 2011.01.05 내 블로그는 충분히 블로그스러운가? (10)
IT's Fun2012.03.30 09:00

요즘 버티컬 SNS 의 가장 선두에 핀터레스트(Pinterest)가 있습니다. 관심사를 핀(Pin)으로 꽂아서 모아두는 컨셉의 소셜 관심사 북마킹(?) 서비스로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핀터레스트를 통해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연결시키는 모델들이 소개되면서 페이스북을 능가하는 프로모션 혹은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말들도 참 많습니다. 페이스북의 좋아요(Like) 버튼처럼 리핀(Repin)을 누르는 것만으로 엄청나게 많은 사용자들로 정보가 유통될 수 있는 핀터레스트의 기능을 통한 것이지요.


그런데 핀터레스트의 이런 기능을 아예 플랫폼에 내장해 버린 버티컬 SNS 가 등장해 버렸습니다. The Fancy (http://www.thefancy.com) 라고 이름 지어진 이 서비스는 웹 상에서 발견한 멋진 제품, 사진을 모으고 공유한다는 점에서 핀터레스트와 유사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모은 제품을 직접 판매도 할 수 있고 구매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핀터레스트보다 조금 더 진보된 비지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The Fancy 는 크롬 익스텐션을 이용하여 인터넷 상의 이미지를 자신의 카탈로그(Catalog)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코멘트를 할 수도 있고 카테고리를 나누어 분류를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이 올린 사진을 내 카탈로그에 추가하는 것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카탈로그에 저장해 놓고 보는 것이 아니라 모아둔 정보를 판매 채널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Rockett St. George 라는 사용자는 자신이 찍은 사진으로 만든 샤워 커튼을 카탈로그에 등록해 두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가와 할인가를 표기해 주면서 소셜커머스 서비스처럼 사용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이 사진을 팬시(Fancy) 버튼을 눌러 자신의 카탈로그에 추가만 할 수도 있지만 물건이 마음에 든다면 Buy Now 버튼을 눌러 바로 구매도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미국 내에서만 가능한 기능이지만 점차 해외로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안내가 사이트의 한 구석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사용자가 많이 확보된다면 얼마든지 해외에서도 구매, 판매가 가능해질 것 같습니다. 핀터레스트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웹사이트로 링크를 걸어주는 역할을 했다면 The Fancy 는 대놓고 물건을 팔 수도 있는 모델입니다. 




The Fancy 에 사진이나 상품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핀터레스트와 같은 전통적인 방법을 쓰는 것이 기본입니다. 북마크릿을 제공하지는 않고 크롬 익스텐션을 제공하고 있어서 좀더 체계적으로 카탈로그 등록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직접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본격적으로(?) 물건을 팔고자 하는 사람들이 플랫폼을 쉽게 쓸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The Fancy의 매력은 바로 이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핀터레스트에 대한 미투(Me,too) 서비스들이 요즘 물밀듯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The Fancy 만큼 차별화된 비지니스 모델을 갖고 시장에 뛰어든 서비스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The Fancy 의 모델이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새로운 유통 플랫폼을 만들어 간다는 측면에서 무척 재미있는 서비스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The Fancy 는 별도의 초대가 필요 없고 Facebook 이나 Twitter 계정만으로 간단히 가입이 가능합니다. Fancy 한 것들을 찾아 인터넷을 한 번 헤메여 보시겠습니까? ^^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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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제가 블로그를 운영한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했던 것이 2003년 경이니 햇수로는 9년째이고 티스토리에 둥지를 튼지는 5년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많은 글, 사진을 포스팅하고 부끄럽지만 책도 한번 내고 블로그를 통해 많은 것을 얻고 잃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 읽고 있는 " 소셜미디어 마케팅의 비밀 (멘토르) " 이라는 책에 재미있는 앙케이트가 있어서 한번 공유해 봅니다. 책이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약간의 가감, 뉘앙스를 바꾼 부분은 있습니다만 " 블로그를 잘 운영하고 있는가? " 라는 질문에 답변하기에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saturated writing

1. 블로그의 중요한 검색어가 도메인에 포함되어 있다
2. 블로그 제목이 블로그 주제에 대한 설명을 포함한다
3. 일주일에 3회 이상 포스팅한다
4. 게시물의 길이는 짧을때도 있고 길 때도 있다
5. 게시물에 태그를 달고 있다
6. 태그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7. 머리글이 간결하면서 매력적이다
8. 방문자들이 RSS 구독을 쉽게 할 수 있다
9. 정기적으로 사진을 포스팅한다
10. 정기적으로 스트리밍(오디오 비디오)을 포스팅한다
11. 1인칭으로 글을 적는다
12. 자료 출처를 공개하고 링크를 걸어둔다
13. 전문적인 주제와 개인적인 주제가 공존한다
14. 참석한 세미나, 이벤트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포스팅한다
15. 방문자들이 댓글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6. 댓글에 적극적으로 반응한다
17. 댓글수가 게시물 수보다 많다
18. 개인에 대한 정보, 소개 페이지가 있다
19. 블로그 어딘가에 개인의 사진이 있다
20. 독자들이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21. 검색 옵션을 제공한다
22. 소셜북마킹 사이트에 북마크하기 쉽다
23. 저작권이나 CCL 표기를 하고 있다

사실 블로그는 자유로운 공간이기 때문에 어떻게 글을 쓰는게 맞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 자체가 좀 어불성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프로 블로그를 꿈꾸고 블로그를 통한 제2의 삶 혹은 수익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점검해 볼만한 내용들 같습니다. 제 블로그는 절반 조금 넘는 문항에 " 네 " 라고 답할 수준인 것 같네요. 여러분의 블로그는 어떤가요? 트랙백 환영합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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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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