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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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수능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은? 수능 정시 합격 예측서비스!Daily NoPD/NoPD's Thoughts 2010. 11. 19. 05:21
1996년 겨울, 제가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해입니다. 처음으로 400점 만점으로 수능 체제가 바뀐 해였고 수학능력시험이 난이도 조절이 실패해서 요즘엔 상상하기도 힘든 점수들이 전국 상위권에 포진했던 기억이 납니다. (300점 넘으면 전국 상위 1~2% 진입이었으니까요;;) 오늘 (18일) , 아마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시각은 수학능력시험이 모두 끝나고 시험 결과에 상관없이 할일 하나 했다는 기분으로 시험장을 나서는 학생들이 많을 시각입니다. 수학능력시험을 보고 집에 와서 가장 먼저 했던것이 EBS 의 수능 문제 풀이 시청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신이 반영되지 않던 시절이라 수능점수 하나만으로 대학교 당락이 결정되었기 때문이지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웹 사이트는 수능 정시 합격 예측서비스입니다. 이미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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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신간 판매 종합 1위가 달력이라고?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12. 8. 07:30
베스트셀러. 서점에서 가장 잘 팔리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책을 우리는 베스트셀러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정말로 많이 찾고 많이 읽는 책들이 베스트셀러에 반열에 오르지만, 때로는 지엽적인 이유, 출판사의 전략에 의하여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책들도 많이 있습니다. 대중들에게 진정한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책이 아니면 그 약발은 오래가지 못하곤 합니다.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나마 이러한 행태는 인터넷에 기반을 둔 서점들이 맹활약하면서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인터넷 서점은 실시간으로 판매량을 지수화 하여, 고객들이 정말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책을 구분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오늘 인터넷 서점 알라딘의 신간 판매 종합 1위가 달력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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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e하루 616, 오늘 내 블로그를 담는다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6. 16. 07:57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열리는 e하루 캠페인. 시시각각 변하는 인터넷의 세계를 스크린 샷 한장에 담아 타임캡슐처럼 오랜 시간후에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입니다. 벌써 2만여장의 스크린샷이 등록되면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주요한 사이트들은 많은 분들이 남겨주셨기에 노피디는 제 블로그의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2003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었는데, 지금은 그 계정이 남아 있는지 조차 잘 모르는채 지내고 있습니다. 스크린샷으로 한장씩만 남겨뒀어도 나름 괜찮은 추억이 되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e하루 616 웹사이트의 맨 위쪽 왼편에 NoPD의 sentimentalist 스샷이 보입니다. 오늘 이순간, 240여개의 게시물과 23명의 한RSS 등록자. 기억해 두겠습니다. e하루 616 ..